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글쓴이 작은쉼터

등록일 2008-06-17 18:28

조회수 1,61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운전한다.


가진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리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속에 삶의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 분자는 쪼갤수있지만  편견은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품들 더 많은 광고전단


그러나 더 줄어든 양심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6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6319   자전거 도둑이 기승을 부린데요~ 신지희2008-06-181570
16318   출산 후 첫 생리~ 신지희2008-06-181691
16317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넘들 (이쁜 넘들) 현이2008-06-181672
16316   컴에 왠 바이러스가 이렇게도 많은지.. 처음2008-06-181525
16315   아이들 깨워야겠어요 주주마미..2008-06-181525
16314   아고고.. 소리가 저절로 지소현2008-06-181509
16313   헉,,소리 나네요,, 주주마미..2008-06-181508
16312   우리동네 이런 아저씨도 계시네요^^ 니모2008-06-181501
16311   빗소리에 잠못들고.. 자연사랑..2008-06-182275
16310   인사드려요^^ 열매맘2008-06-181589
16309   우리 아이 예술적 감성 키우기^^ 열매맘2008-06-181557
16308   요즘 아이들 안됐어요... 노을2008-06-181592
16307   장마가 시작이래요 열매맘2008-06-181607
16306   애니메이션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해필리2008-06-171488
16305   안녕하세요? 신지희2008-06-171591
16304   오마낫 해서인맘..2008-06-171574
16303   만개하다 못해 지는 코스모스 현이2008-06-171616
16302   아이가 없으니 괜시리 허전하네요. 처음2008-06-171549
16301   비가 오락가락~ 지소현2008-06-171561
16300   내일 제주도에 가는데... 비밀의 ..2008-06-171600
16299   부업하기 민수기2008-06-171710
16298   저희 딸, 절 놀라게 하네요. 비밀의 ..2008-06-171826
16297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작은쉼터..2008-06-171640
16296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작은쉼터..2008-06-171618
16295   흐린날 넉두리 이름모를..2008-06-172051
16294   어머 깜짝이야 ㅎㅎㅎㅎ 신순정2008-06-172051
16293   미친 홈ㅇㅇ,미친소 지도맘2008-06-171583
16292   큰딸도 배안에 아기도 함께 잡는 ㅁㅊ소^^; 신순정2008-06-172064
16291   인크레더블 헐크 보고 왔어요.^^ 처음2008-06-171576
16290   빠르네요~ ♥행복만..2008-06-171549
16289   대박소가 궁금해서...ㅎㅎㅎ 노을2008-06-17160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