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찹한 마음이 듭니다.
촛불집회에 한번도 참석하지 못한 지방민이지만
"미국산 소고기"라는 순수한 동기에서 모인 국민들의 마음만은
저 역시 다르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소고기 협상에서 정부의 실책이 드러나더라도
지금의 정부가 투쟁의 대상으로 바뀐다는것은 어쩐지 너무나 정치적이라
국민을 우롱한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촛불집회가 폭력시위가 아니라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대중의 의견을 포출한 자리라는 소식에 흐뭇했건만
이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주최측의 의도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네요.
우리 정부는 투쟁에서 무너뜨릴 존재가 아니라
잘못한 것을 고쳐나가야 할 정부라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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