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네요!!!

글쓴이 카카오

등록일 2008-06-12 13:20

조회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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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큰아이.

절대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요즘은 기본 4살부터 영어다, 미술이다, 피아노다, 어쩌구 저쩌구 다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능력이 없어서도 못시키지만, 일찍부터 아이한테 그런걸로 스트레스 주고싶지않아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생각날때, 영어동화책이나 씨디 하나씩 사주면 알아서 혼자 듣고,

한글...갈쳐준적없는데, 알아서 혼자 읽고 쓰기 다하데요!

수학??? 제가 그래도 수학선생(공부방선생)인데, 우리애하나 못갈치겠냐 싶어서 며칠 가르치다,

애 죽일까봐 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자서 더하기 빼기까지 척척이네요!

피아노??? 일주일에 하루 배우는데(그것도 어린이집에서 공짜로^^), 6살치고는 수준급입니다.

그래서 올려보는 동영상 한컷^^


[##MOVIE|080612bk1fanmJ8wfUt9Ox42kvPUou##]

 

일단 고슴도치 엄마의 딸자랑질은 여기서 카트.

어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녀왔습니다!

5살부터 해당되는 여름학기 영어회화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요!

뜨악~~~~~

처음 그런자리에 가봤는데, 기많이 죽어 돌아왔습니다!

쟁쟁한 엄마들틈속에서, 저는 지금까지 너무 아무것도 안시킨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우울해지더군요!

그나마, 저는, 일주일 내내 나가는 영어회화반도 아니고,

아이가 그냥 즐겁게 즐기라는 의미로,

일주일에 하루, 딱 한시간씩 듣는 영어연극반에 등록했거든요!

외국인 교수가 지도한다고 , 그 외국인 교수가 나와서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일단 그분의 지도력과 생각은 좋더라구요!

그런데, 영어연극반에 등록한 엄마는 나혼자라는거!!!!!!

다들 일주일 내내 다니는 영어회화반에 열광하네요!

5살짜리부터~~~~

영어회화반은 이미 마감되어 지금으로서는 들을수도 없게된 상황이지만,

나....

이거 영어연극반 보내는게 좋을까요?

한국말은 전혀 사용하지않는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는 가고싶은 마음반, 안가고싶은 두려움 반 이런거 같은데,

그냥 한번 보내볼까요???

참고로, 3달에 15만원이구요!

일주일에 단하루, 화요일 4시~5시

영어로 말하고 즐기는 영어연극반 어떻겠어요?

해보고 괜찮으면 가을학기에는 영어회화반으로 돌릴생각인데....

기죽어 돌아왔지만, 나도 다른 엄마들처럼 그냥 아이는 무시하고 내생각대로만 하려는게 아닌지 조금 걱정이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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