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김의 굴욕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8-06-07 23:08

조회수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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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김이 모처럼 집에가서 손주와 잠을 자겠다고 했다

늦은 시간이라 잘생긴 내 아들넘을 데리고 미스 김을 모셔다 드리기로 했다

혼자가도 된다는 미스 김의 말에 (미스 김 집과 울 집은 10분거리)

'생신선물로 내가 사준 가방의 안심한 귀가를 위해' 라며 같이갔다.

미스 김 집에 거의 다다랐는데 내 잘생긴 아들넘이 ' 배아퍼, 떵마려, 얼른 집에가자'고했다

그 말을 들은 미스 김.. 코 앞이 집인데 제집으로 떵누러 가겠다는 내 아들넘에게 이리 말했다.



'외갓집에서 누면 되잖아, 왜! 외갓집엔 떵이 없어?'


-.-








왜? 외갓집엔 화장실이 없어? 이 말을...................>


미스 김 말에 웃던 아들넘.. 길거리에서 떵눌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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