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라 불리던 시절, 무척 가슴떨리게 좋아하던 사람이있었다
어느 날 그 사람과 카페에 있는데 춘희의 '축배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무척 좋아하던 오페라였는데,왠지 그 사람 앞에서 잘난척이 하고 싶었다.
'어머, 나 저 오페라 좋아하는데,,' 했더니
그 사람 - 라트라비아타군
누봉이 - (살짝 비웃으며) 어머, 아니에요. 춘희에 나오는 곡이에요
그 사람 - (날 그윽하게 쳐다보며) 라트라비아타.......맞아요. 우리나라에서 춘희라고 하죠
아이 ... 샹........ 쪽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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