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지키워드?!

글쓴이 레마

등록일 2008-05-27 10:51

조회수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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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키워드를 구매합니다.


어젠 '광우병'이란 키워드는 구매할려고 보니...판매금지가 된 키워드가 되어어있더군요!

즉시 머리 속으로 연상되는 것은 최근의 미국소 관련한 시위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진행되어서 그런게야?  말이 많을듯한 단어를 금지하는 거죠!


70년대 금지곡,  80년대 판금도서가 있었다면....올해는 "금지 키워드"가  탄생한 것일까요?

씁쓸하기도 하고...헛헛한 웃음만이 나오네요. 참 쓸쓸한 시대의 아이콘들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두고 보지 않겠다며 쓰잘데없는 만용(?)을 부리던 권력자들이 남긴 흔적들이죠.


그리곤 온라인 뉴스를 좀더 들어가보니...."온라인 포털사이트"들이 '세무조사'를 받았고 지금 받고 있는 중이라는 뉴스를 보면서....와우!! 우리도 '광우병'을 다루면! '세무조사' 받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퍼뜩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증세는 일종의 '공포'죠!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예단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력이 눈에 보이는 듯하고~~!


어젠 청계천에서  시위를 하던 중에 29명이 잡혀들어갔다고 합니다...그들이 받을 고초도 떠오르지만..

그보다 미국소가 곧 시중에서 판매되고....10년이 지난 후...인간광우병이 나타날 수 있는 그 아주 미약하다는!! 로또에 당첨된 뒤 번개맞을 확률보다 적다는 !! 인간광우병이 우리에게도 나타날지도 모르는 그 공포가 벌써부터 소름처럼 돋아버리네요!!!


금지곡과 판금도서! 이젠 금지키워드!

한때 공포의 대상이던 권력자들도 세월을 비켜갈 수도 없고

본인들이 남긴 흔적은 지울 수도 없습니다.


부디 올해의 금지키워드가 가까운 미래의 '상징'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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