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엄마 뱃속에 있을때, 남들이 그랬다고 한다
;임신을 한겨? 배가 나온겨 ? 임신한거치고는 너무 안나왔고 정상이라기보다는 배가 좀 나왔구..
머어~~~ ' 그래서 당시 유행하던말 그 썰렁한 유머로 결말을 냈단다
결론은 버킹범!
암튼 뱃속에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헷갈렸던 무엇인가가 삐집고 나오긴 했는데
딸은 딸인데 한숨도 못쉬게 너무 작더랴.저게 살까 싶어 몇달 두고 봤다가 죽으면 끌어묻고
안 죽으면 출생신고 한다고 몇달 놔뒀더니 샹...... 안죽고 나이만 2살 까먹었어...
벌금낸다고 해서 며칠 늦게 신고하러 갔다가 두 살 아래로 해놨디야....
태어났을 무렵 엄마는 일하러 다녔고 나는 울 할머니가 검빵 입에 쪽쪽 넣어 침으로 빻아주는거
제비새끼같이 빨아먹고 살았디야...
이유식이 있었나 분유가 있었나. 할머니가 쒀주는 묽은 미음과 건빵 으깨 갈아 풀쑨게 내 밥이었댜...
엄마 젖을 빨아본 기억이 별루 없으니... 젖보다는 할머니의 젖가슴을 쥐어뜯으며 하부하부 숟가락에 얹히
푹푹쌂은 푹퍼진 라면빨이나 할머니가 꼭꼬 씹어서 넘겨준 밥을 먹고 연명하곤 했지.
자랐다고 해서 특별식은 없었스...
할아버지랑 아버지 겸상에 괴기떨어질 때는 없었었도 우리들이 둘러앉은 동그란 밥상엔 멸치쪼가리도 귀했으니까. 김치볶음 김치국 김치지짐,,, 거의 이랬어.
돼지 사골을 사와 이틀간 푹푹 끓이고 그 뽀얀 국물도 할아버니 아버지 오빠 차례였으니...
난 줘도 못먹었어...비릿한 내 때문에...
우유과일 꿈도 못꿧어. 그래서 내가 작은가봐..
그래서 내 아아들에게 한맺힌 유전자를 물려주지 싫어서 석달간 성장클리닉에 다니라했어
돈이야 벌면 되지만 자식들 키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까.
아들넘은 약 일주일도 안먹은 주제에 키가 막 큰거 같다네.
피그말리온 효과인거여?
사람이 늙으면 작아진다더니,,,, 울 얼마가 작달막해졌다
어휴... 나도 이 키가 점점 작아진다면 땅바닥을 겨다니란말인가?
키땜에 미스코리아 못나간,,,, 쬐깐한 여자의 비애를 아십니....
동네 방네 내 딸은 미스코리아감이라고 그래 자랑자랑 하시더니,
딱 중일에서 멈춰버린 야속한 키땜에 미스코리아 커녕 땅꼬마 소리나 듣고 컷다...
나의 한맺힘을 물려주지 않으려 하는데
아들 넘은 요새 열심히 약도 먹고 침도 맞으러 다니는데 울딸이 문제여...
잘 안먹는디야... 그 비싼걸...
뇬이 안먹으면 내가 뺏어먹어보까? 쫌 클라나?
요새 얼굴만 자꾸 자라는거 가터...
몸매가 점점 이등신을 향하고 있쓰...
우짜 쓰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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