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에 가서 찍은 울 또마입니다. 분홍색 옷 입은 아이..올해 12살 되었어요.
민감한 사춘기라, 얼굴 공개는 제 맘대로 할 수 없고..ㅎ 뒷태만 보세요. 이뿌게 컸죠? (뭘 보고 이뿌단건지..ㅋㅋ)음;;; 키가 저랑 비슷합니다. 다들 중딩이냐고...물어보는 초딩이고요. 그럼..그 애 옆에 빠마한 아짐이 저냐? ㅎ ㅔ ㅎ ㅔ 아니죠. 울 엄마입니당.
들꽃 보러 간건데요. 쑥 난거 보더니..꼭 캐야겠다고 우겨서..지금 둘이 쑥 캐고 있는 중이고요.
전 그냥 찍사.
제가 사주대 첨 왔을 때..그때 울 또마가..4살이었나? 암튼..세월은 그냥 가는게 아닌건지..
꼬맹이는 저렇게 자랐고..저는 음..그때의 언니들 만큼 나이를 먹었어요.
그래도..아직은 밖에 나가면..[학생] 소리도 들어요. ^0^
왜 할아버지들은 저를 보고 학생이라고 할까요? 아줌마..해도 되는데. 넘 촌시러 그른가?
아..하고 싶은 얘긴 무지 많은데..뭐부터 해야할지.
누봉언니, 사진 있수?
내껀 빼고..언니 직선미 빛나는 사진 좀 꺼내보지..ㅎ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 모습입니다. 저 많은 장독대..엔 된장, 간장, 고추장이..ㅎ
점심에 가면 비빔밥을 줍니다.
작년엔 4월 초에 해서, 이팝나무에 하얀 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던데요. 이번엔 4월 말에 해서 그런지..이팝나무꽃은 못 보고 다른 꽃 많이 봤어요. 할미꽃도 예쁘고..(설렁설렁 다녀..들꽃축제 다녀와도 꽃이름 하나 기억 못하고..이럽니다...;;;;)
저 뒤로 보이는 산...아..뭐드라. 암튼 등산 가도 좋아요. 뭐 저도 몇번 안 가봤지만요. 사진이 허접합니다. 막 찍다보니..(ㅎㅎ 사는게 막..뭐 이런 식인게 금방 들통나네요)
아..다 쓰고 나서..위를 보니..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행복했던 이야기...라고. 음 어쩌지...지울까요?ㅎ
(아나..이거 왜 이러나..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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