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도 지나구 예쁘게 산을 꽃단장 해 주었던
아름답던 진달래두 이젠 저 멀리 황천길로 떠나구 없는 이 마당에
철 모르는 늦둥이들은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아 있는양
초라한 모습으로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비온뒤에 바닥에 뻘겋게 떨어져 있는 그 모습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구요?
매번 느끼는 바지만 사람이나 식물이나 모든 사물들이
피크인 청춘일때가 가장 멋지구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답니다
진달래가 가구나니 산 철쭉들이 우아하구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 주더니만 하루 이틀 차이가 무척이나 큰듯 하네요
비가 내리구 바람이 분 탓에 그만 그 우아함의 고고한 자태도
어디론가 다 사라져 가는듯 힘없이 추욱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 모습이
언제 산 철쭉의 아름다움이 있었던가 싶었답니다
아직도 듬성듬성 아름답고 고운 자태로 남아 있는 진달래 산 철쭉들도 있지만
대부분 저멀리 떠날 채비를 하구 있는것 같아요
심한 바람의 장난이 한몫 더 거드는것 같습니다
이젠 완연한 신록의 숲이 우거져 싱그러움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우리의 산야 사계절의 하나하나 정말 넘 넘 아름답네요
도봉산의 만장봉의 모습이랍니다
다섯개의 봉우리라 해서 오봉인데요
가까이에서 보면 여섯개가 있더라구요?
이렇듯 싱그러움이 넘 이뻐요
연녹색으로...
좀더 있슴 진하게 변하겠죠?
정말 한참이나 바라다 보았답니다
그만 이뻐서요...
소귀를 닮았다 해서 우이암의 바위랍니다
황천길로 떠나려 준비하구 있는 진달래...
단풍나무 꽃을 보셨는지요?
단풍나무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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