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어찌보면 인생은 늘 과도기와
같은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탁구에서부터 서예,꽃꽂이 등을 하나하나 마스터를 하면서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작한 그림.
아이들을 키우면서 2가지를 동시에 하기에 힘에 붙였지만 아이들의 이해와
남편의 도움으로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도 모르게 하나하나씩 그려가던 그림이 한방을 가득채울만큼 늘어났고,
전시회를 한번씩 열다보니 이제는 경력을 어느정도 가진 화가가 되어버렸습니다.
남들이 겪는 어찌보면 갱년기도 겪지못할정도로 바쁜 생활을 보냈기에 요즘은
열정속에 느끼지 못했던 몸의 아픔을 겪기도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이 많은
것들을 이룬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선물로 주면서 남편의 친구들이나 거래처분들까지도 부러워할정도로
이제는 남편이 먼저 자랑을 하는 그런 행복감도 느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시작은 힘이 들지만 노력의 끝에는 보람과 만족이라는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았기에 이제는 후회는 없습니다.
세상에 저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직은 저도 더
열심히 달려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세상을 담는 그림을 그렸다면 이제는 저만의 색깔을 지닌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 인생도 그림을 그리듯이 하나하나 새롭게 그려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찌보면 그동안의 저는 스케치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는 스케치가
아닌 오색빛깔로 저의 인생을 화려하게 칠해나가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폭의 그림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는 하나하나의 색상으로 칠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런 저에게 황금기는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명화처럼 기억되는 저를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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