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사랑과 열정으로 물들이며 살고싶다..

글쓴이 김소연

등록일 2008-04-23 19:32

조회수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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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여기서 있는 바로 이자리에서 나를 세워서 보고있다..

나에게 있어서 인생의 황금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황금기는...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하나하나 이룰때마다 웃을수있는 그날들..

그때가 내 인생의 황금기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내가 행복한 이유는 그 황금같은 인생기를 보내기위한 준비를 열심히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믿기때문에..

그 어떤 순간 어떤 나날들보다 가장 소중하고 뜻깊은 날을 살고있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은 아무리 잘살아도 아무리 못살아도 후회는 남는다고 했다.

하지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해서 하고난후에 하는 후회가 더 값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 너무 힘들다.

가장 힘든 육아와 가사로인해 또 여자라면 지나칠수없는 시댁의 일들로 등등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지금의 나는 기쁘기만 하다..


20대를 너무나 아쉽게 너무나 평범하게 버리듯 보냈다.

갑작스런 아빠의 죽음은 아니었지만, 한참 꿈을 이루기위해 공부를 하고 여행도 하며,,

풋풋한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질법한 자아실현을 위해 달려갈 나이에..


홀로남은 엄마와 함께 생계를 꾸려나가야했다.

그래도 20살 넘은 그 당시,, 너무 어리거나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서 험하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가야했다면, 아마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쓰러졌을지도 모른다.

쉽게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20대를 너무나 빨리 보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한 보물을 얻는것이며,

가장 아름다운 일일지 모르나,,

나를 위한 보물은 갖지 못한채 보내버렸으니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나는 지금 30살을 갓 넘었다.

열정이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고 있다. 나는 인내심을 가진 사람으로 견디고 또 견디는 삶을

살고 싶다.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언젠가 바라는 날이 말그대로 언제 올지 모르나 묵묵히 지금의시간을 열심히 꾸려나갈것이다.


얼마전 홍석천의 인터뷰내용이 내내 머리를 맴돌았다.

한참 연예계에 초창기 시절... 시트콤으로 인기를 끌었다가 어느날 커밍아웃을 선언하고, 한순간에

벼랑끝에 서는 순간까지도 다녀온 홍석천은 지금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어있다.

월 34만원 보증금 500만원으로 서울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 시작한 처음 반지하집에서 그는 그만의 세계를 벽에 물들였다고 한다... 자기만의  표현을

하고자 한것이었다. 미적감각이 너무나 뛰어난 그였다..

어렸을적 부모님이 한복집을 하셔서 항상 보아왔던 비단옷이,,, 그의 잠재적인 미적감각을

끌어내었으리라 본다...

그렇게 키워오던 꿈이라면 꿈... 월세반지하에 살면서 싫은 소리를 듣던 그만의 벽화가... 다른 월세를

들어오던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었다. 그래서 그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집 벽에,, 벽지를 도화지로

삼아...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넣었다고 했다... 집주인이 그덕에 월세를 올려받을수있을만큼...

인기를 모았다고 했다..

지금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있다... 39살 가까이 40살을 바라보는 나이가까이에 꿈을 이룬것이다


인생의 시작이 어디 달콤하고 맛있기만 하겠느냐마는...

나는 이사람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분명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처음부터

달렸을것이라고 본다..


사실 나는 그림은 잘 못그리지만,, 표현을 하는 것을너무나 좋아한다...화려한 색을 더욱더 좋아하는 나는

홍석천이 벽에 그린 그림이 무엇일지 궁금하기까지한다..

그는 초라한 반지하방 벽에 그리는 그림일지라도 참 행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고 싶은 그 무언가를 향해 분명 어딘가에 내가 있을 그곳을 향해 나는 닥치는 대로,,, 열심히

뛸것이다. 왜냐면 내가 하는 지금 이 모든것이 분명히 단단하고 값지게 맺히는 달은 열매를 열리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기때문이다.


지금 내인생의 황금기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지금이다. 그 황금기는 내가 웃을때 더욱더 빛날수있고

내가 울었을때... 저만치 멀리갈것이라고 본다..

남들보다 더 힘들어야 하고 남들보다 잠도 덜 자야하는 나의 모습이지만 이런 나를 아낌없이 사랑하련다.

아낌없이 믿어주련다...


그리고 내게는 절대적인 행복의 샘... 언제나 마르지 않는 행복의 샘은 가족이다..

늘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남편

착하고 사랑스럽기만 한 나의 세아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내 사랑하는 가족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해주고 싶다...

왜냐면 지금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를 주는 것은 바로

가족이 있기때문에 가능하기때문이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루 하루 나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해하며,,,

한발짝 한발짝 걸음을 내딛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나는

그 어느때보다 지금 나날이 값지고 행복하다..       <끝>





짧은 나의 생각............................



시간을 금같이 씁시다.

내 입에서 내몸에서 심심해라는 말이 나온다면 금같은 시간을 말그대로 그냥

버리는 것입니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지금 여러분의 인생의 시계를...

1분이 1초라는 생각으로 아껴가면서 쓰십시요...

성공한 사람만 대단한것은 아닙니다.

지금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는 우리야말로 성공한 그 어떤사람들보다

대단하고 인정받아야할존재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달려보세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로

없으니.. 즐기면서 뛰어가세요... 모두들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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