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행복한 날들^^*

글쓴이 김지현

등록일 2008-04-23 17:13

조회수 1,95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결혼 16년차 올해 나이 만으로 딱 40살

결혼해서 5년동안 시댁 어른 모시고 살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부모님의 사랑의 깊이를 우리가 어찌 알겠냐고...

늘 스스로를 다둑거리면서

우리 큰 며느리가 최고라는 말이 나올만큼이나

복종하며, 네네 거리며 살았다.


그렇게 5년 모셨더니 역시나

고생한 만큼이나 인정해 주는 부모님도 고맙지만,

분가하고 여왕 모시듯이 잘해주는 신랑이 더욱더 고맙고,

멋지다.


두 아들 어릴때야 그렇게 좋아라 했던 산행이나 연극 딱 잊어버리고 살다가

이젠 엄마, 아빠 찾지 않고, 둘이 알아서

밥챙겨먹고 엄마, 아빠 없는게 더 좋다고 할 정도가 된 나이다 보니

주말이면, 신랑이랑 산이면, 산...

연극이면 연극을 보려 다닌다.


펑펑 하얀눈이 온 세상을 뒤덮은 환상의 덕유산 산행

정말 잊지 못할 산행이며,

한여름 땀 뻘뻘 흘리면서 정상을 올랐던 지리산 천왕봉

이루 말할수 없이 많은 산행을 신랑과 함께 하지만,

늘 행복하고...늘 재밌다.

왠고하니...

손 까딱안하고 신랑만 졸졸 따라 다니면 되기 때문이다.

배낭 정리에서 부터 먹을것 까지 그리고 차량까지도

몽땅 신랑이 알아서 다 챙겨주기 때문에 더 없이

아니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요즘은 주말마다 산행을 못할 경우 둘은대학로를 찾는다

처녀시절에 그리고 연애할때 연극을 좋아라한것을 알기에

아이들 다 잘 키웠고, 두분 잘 모셨다고

자기에게 와서 정말 고생만 했다고

이젠 잊고 지냈던 연극을 보자면서

좋은곳 맛있는곳 다 데리고 다녀주는

신랑이 있기에 요즘은 너무 행복하네요.


사십을 맞이하면서

내 생애에 최고의 황금기 인듯하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이십대때 보다도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기인것 같다고 한다.

사십을 넘어서 오십때 그리고 육십, 칠십

한살 한살 이렇게 함께 재밌게 살다보면

황혼을 바라볼때도 서렵지 않겠지요.


여러분도 정말로 행복하게

사랑받고 살고싶으면....신랑과 함께 꼭 하나쯤은

같은 취미생활하세요~~

정말로 좋아요^^*


눈1.jpg


(08년 1월 1일 해맞이 덕유산 산행...온통 하얀세상 정말 멋진곳이죠~)

imgD2F3[1].TMP.jpg


(그렇게 더운 한여름 지리산~~)

사랑하는 여보야~

지금  처럼만 행복하게

서로 위해주며 아끼며 살아요.


그리고 아이들 분가시키면

작은 아파트 현관 키만

딱 잠그고 둘이 꼭 손잡고

산행하자고 했자나요.

우리 건강해서 꼭 그렇게 해요.

여보야 사랑해^^*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6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957   인생의 불빛이 되어주는 지혜 소망2008-05-011945
15956   정관장 홍삼추출액이 출시되었어요 전명아2008-05-011971
15955   이쁜 카네이션 꽃다발 현이2008-04-302052
15954   이빠도 나여? 누봉이2008-04-291952
15953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현이2008-04-291909
15952   [심심풀이] 인터넷놀이 재 탄생 구룸파이..2008-04-281901
15951   싱그러움을 만끽하구... 현이2008-04-281964
15950   커피 한잔씩 하세요 ㅎㅎ 꺄꿍2008-04-281861
15949   맛있는 사랑 받아 가세요 현이2008-04-281897
15948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원진2008-04-261916
15947   앗!! 일빠다!!! 누봉이2008-04-262009
15946   싱그러움이 아름다워요 현이2008-04-241926
15945   지금은 노력뿐! 김정식2008-04-231917
15944   열정을 갖고 생활하고 있는 지금이 사랑해요..2008-04-232000
15943   ♡♡♡♡♡{내인생의 황금기}♥♥♥♥♥ 유기자2008-04-231913
15942   하나로 두배의 기쁨을 얻고, 두개로 4배의 기쁨을 얻으리라 해피투게..2008-04-231863
15941   저의 서울 결혼 원정기~~~^^ 김윤형2008-04-232034
15940   ▶하나의 명화처럼 기억될 내 인생의 황금기! 오혜선2008-04-231997
15939   "김실장"이라는 이름으로... 김혜진2008-04-231886
15938   행복한 마법같은 주문 모모이로..2008-04-232185
15937   내 인생의 황금기~~~ 이지은2008-04-231965
15936   지금이 황금기라고 생각해요 천난순 2008-04-231955
15935   제가 행복한 이유 별이 나..2008-04-231896
15934   인생에서 꼭 필요한 다섯가지 끈 김은선2008-04-231743
15933   나는 나를 사랑과 열정으로 물들이며 살고싶다.. 김소연2008-04-231799
15932   ★건강이 최고 아닐까요^^★ u16822008-04-231850
15931   너무나 행복한 날들^^* 김지현 2008-04-231959
15930   내가 꾸는 꿈 지니유니..2008-04-231782
15929   올해 환갑!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송석순2008-04-231932
15928   검은머리 파뿌리 .. 채원맘2008-04-231865
15927   행복함.... (영상포함) 김원실2008-04-23183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