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가 구분이 가지 않는 우리 아이들 사진입니다.
일단은 순서대로 선것 같습니다.
두살 터울의 똘이 삼남매는 조용한듯 하면서도 개구쟁이
그리고 새침떼기인 아이들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큰 말썽한번 부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조용한 성격보다 활동적인 아이가 좋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딱 좋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컴퓨터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쇼핑과 게임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등....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알았죠.
늦게 잠들고 아이들 간식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막둥이까지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정말 저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매일 아침 에어로빅으로 내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집안일과 함께 초록빛 화초들을 키우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정보 교환과 함께 수다로 스트레스도 풀고 ~
정말 재미있는 시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신혼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낯선곳에
시집와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목소리 큰
동네 아줌마가 되었어요.
예전보다 많이 웃고 신랑과의 사이도 원래 좋지만 더 좋아지고...ㅋㅋ
지금이 우리부부에게는 신혼인것 같습니다.
햇살이 따뜻한 날에는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주말에는
간식과 카메라를 챙겨들과 산책을 가는 순간을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의 각자의 생활과 취미생활을 즐기다가 아이들에게
많은걸 보여주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내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요?
하나~ 예전보다 더 사랑하고 아껴주는 우리 부부사이
둘~ 아이들과 함께 등산도 가고 나들이도 가고 여행도 가는것
셋~ 아이들이 나를 부를때 무조건 달려가는것
넷~ 거실에 앉아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
다섯~ 이제 조금씩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것
이렇게 나열해봤지만 지금 행복한 황금기를 맞이하는 이유는
소소하지만 더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읽어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이끌어 내는게 중요한거죠.
친구들이 모두 저를 부러워하는데요.
이제 결혼하고 갓난아기 있는 친구들과 달리 저는 학부형에다가
막둥이까지 보내니까 다 키웠다고 많이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시점에서 행복한 순간의
황금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정보수집이
제대로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어느 한순간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내 인생의 황금기처럼 멋지게
살아가는게 목표입니다.
딱~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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