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주부입니다. 정말 지금껏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게 다 해결되었습니다. 결혼하고 1년간 참 많이 서툴고 신랑과 많이 타투기도했었어요 상당히 심할정도까지 갔었는데 1년된후에 뱃속에 아이가 생겼고 조금 화해모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2달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유산이 되었습니다.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상당히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신랑역시 밤늦게 까지 술로 하루하루 보냈구 한없이 눈물로 보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왜 그렇게 행복하냐구요. 이런 시절이 있었기에 서로에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지 누구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덕에 두번째 아이가 무럭 무럭자라고 있고 지금 30주가 넘어가고 있고 건강한 여자아이가 자라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세상이 너무나 밝고 아름답게 보여요. 신랑도 퇴근후 곧바로 집에와서 저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지금 처럼만 산단면 솔직히 살맛날것 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세상살이에 몰랐었던게 큰 화근이 됐던거 같아요. 지금은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고 또다른 2세가 생기고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수있는 그런 가족이 되었기에 행복합니다.
지금은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합니다.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 재산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작은 것에 고마워할줄아는 마음을 가졌기때문입니다.
저희 집보다 못하고 힘든집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알았거든요. 세상살이 맘먹기 나름이란 말이 틀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마음가짐만 있으면 세상살이 살만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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