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전.. 금쪽같은 내 보물 우리 아가를 얻게 되었답니다.
죽을 것 같은 입덧을 끝내고 잘 지내는가 싶더니 다시 아가가 잘 크지 않아서 제왕절개로 조산을 하고, 아가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속 끓이고..
그런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요즘 우리 아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순간을 위해서 그간 30년을 넘게 살아왔나 싶은 것이...
아침에 눈 떠서 아가와 입맞추고 눈맞추고 인사하고, 밤에 잠들면서 입맞추고 머리 쓸어주며 인사하고..
이런 시간이 제게는 가장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들입니다.
물론 아가가 어려서 아직은 잠도 부족하고 하루종일 붙어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몸조리가 제대로 안되어 산후풍이 오고... 여러가지 힘든 점이 많지만, 그래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가의 미소를 보면 그 마음이 다 사라진답니다.
제겐 보물같은 우리 아가를 만난 바로 지금이 황금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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