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의욕..

글쓴이 콩가루

등록일 2008-04-19 00:13

조회수 1,87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경력의 어린이집교사입니다 앞의 5년은 유치원에서 근무했고 뒤의 5년은 결혼후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어린이집은 아무래도 아동 연령이 낮아 다시 보육교사됨의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나름대로는 공부도 다시..더 많이 하고 나의 경력도 있어 나 자신이 아주 일명 "베테랑"인양 콧대를 세우고 일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제가 아이를 놓고보니 전 아이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아이들을 사랑한다며 그렇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였다는 생각에 산후우울증과 함께 다시는 이일을 못할것같은 생각에 아주 힘든날을 보내었습니다

잠들려면 제가 아이들에게 했던 수많은 실수들..아주 진실하지못한 행동들..이 생각나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굴만 알던 선생님한분이 영아전담어린이집을 개원하셨는데 저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하셨어요 너무 감사했지만 아이들을 대할 자신이 없어 거절했더니 사실은 예전 저의어린이집에 다녔던 학부모님을 건너건너 알았는데 저를 추천하셨다며 저에 대해 아주 칭찬의 말을 하시며 꼭 채용하라 신신당부를 하셨답니다

그와 함께 예전에 다녔던 어린이집에서도 졸업생들의 동생들이 입학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 저는 언제부터 출근하시냐며 물으신대요

너무 감사하지만 제 스스로 자신이 없다며 원장선생님깨 그랬더니

"응..축하해요 선생님..이제 진짜 "선생님"이 되겠어요 자신을 뒤돌아보는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신경쓸수있고 마음갈수 있을거예요  아이들을 생각하니까 자꾸 자신의 치부를 보고 거듭날려고 하는거라 생각해요"

전..정말 지금이 저의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아이들을 안아주고, 아이들이 "선생님" 부르며 가슴으로 파고들고,아이들이랑 풀밭에서 풀꽃으로 반지랑 시계도 만들고..정말 저는 제일을 사랑합니다

제가하는 일에 인정을 받고 저를 찾아주시고 저를 기다려주시고...정말 황금기 맞죠?^^

어서 육아휴직이 끝나서 제 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이랑 지내고 싶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6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864   ^^웃는 얼굴 예쁜 얼굴^^ 에쁜이2008-04-201969
15863   행복이란 단어와 어울리는 요즘 장희숙2008-04-201926
15862   내 보물을 만난 지금이 바로 황금기~!! 이영아2008-04-201967
15861   날 인정하고 함께하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깜씨팔팔..2008-04-202006
15860   내인생의 황금기는 지금! 옥슈슈2008-04-202045
15859   부모님의 큰 사랑을 알았습니다 문미정2008-04-201891
15858   나에게 가족이 생긴 지금^^ 김진주2008-04-191892
15857   나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김희정2008-04-191899
15856   둘째아이 임신후 찾아온 더 큰 행복~ 천지현2008-04-191834
15855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지금... 나무2008-04-192025
15854   아픔을 함께 힐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 이순간이 행복해요..^^ 김민정2008-04-192023
15853   인생은 모든 것이 행복하지만 그 중 에서도 더 행복한 것은? 이정걸2008-04-191846
15852   지금인가요 ~? ^^ 김혜진2008-04-191909
15851   내인생의 황금기 wlsrhkfp..2008-04-191763
15850   지금이 황금기입니다.. 박경숙2008-04-191892
15849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남편과 함께 가기 위해서.. 이재은2008-04-192021
15848   내인생의 황금기 복덩이2008-04-192032
15847   지금의 노력이 내 인생의 황금기가 되기를!!! 다사기프..2008-04-192010
15846   내인생의 황금기!! 김성현2008-04-192002
15845   가르치는 기쁨 허윤옥2008-04-191828
15844   아직 멀었슈~~~~~~~ 누봉이2008-04-191952
15843   행복을기다리고있어요..... 임성희2008-04-191763
15842   아름다운 나의 인생, 행복하게 하는 선물 * 김정옥2008-04-191990
15841   내가 지금 너무나 행복한 이유 정은영2008-04-192010
15840   지금이 황금기.. 막대사탕..2008-04-191956
15839   나 행복해.. 김효원2008-04-191901
15838   다시 찾은 의욕.. 콩가루2008-04-191877
15837   내인생의 봄날! 박민호2008-04-181889
15836   내가 지금 행복한 이유... 이지은2008-04-182108
15835   나이듦에 대하여 한금란2008-04-182244
15834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유정순2008-04-18183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