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우연히 동네엄마들과 황금기이벤트처럼 시기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전 작년나이 기준으로 35살인 지금이 제일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두자녀어린이집 입학으로 애들 공짜로 어린이집을 보냈구여..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pop예쁜손글씨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구몬학습의 일본어를 공부하시 시작했구여..
작지만 집한채 장만도 했구여..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데 1년동안 동전 모은돈으로 남편과 스키시즌권을 끊어서 동호회 분들과 스키를 시작했고 날로 늘어가는 제 스키실력에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였답니다.
물론 지금도 황금기 입니다.
겉모습으로 보면 20대가 황금기 일지도 모르지만, 장도 오래 담가야 깊은 맛을 내는것처럼 36살인 지금이
오히려 20대보다도 나이듦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여 더욱더 발전하고저 노력하며 살고 있는 제 삶의 자세가 바로 황금기를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뱃살도 있고, 얼굴에 잡티며 주름도 하나씩 늘어갑니다. 그러나 젊어서 못해본일을 지금 더 열심히 시작해서 하고 있구여. 까지껏 아줌마 소리 들으면 어떻습니까...
속이 꽉찬 사람으로 변하고 있는데..이보다 더 무얼 바라겠습니까...
항상 행복합니다..
그렇게 살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절 보면 기분좋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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