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회사에서 심각한 직장상사의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로
우울증으로 시달려 직장도 그만두고 ....
대인공포증에 폐쇄공포증.... 공황장애까지 겪어 ..
지하철, 버스도 못타 뛰어 내리고...
잘 먹지도 못하고..
사람을 피해 숨기만했습니다.
점점 야위어가는 내 모습...
도대체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숨쉬는 것밖에 없었던...
지난 몇개월...
도무지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피폐해진 모습에 한숨만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이렇게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것인가...
그러다 정말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내가 겨우 이거 밖에 안됐나 싶기도 하고....
여태껏 살아온 나날들이 머리속에 마구 펼쳐지더라구요...
가족들도 제 모습을 보면서 눈물짓고.....기도하고...
결국..
정신 차리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우울증에 좋다는 약도 먹고, 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다시 차츰 회복했어요..
건강을 다시 회복한 후에 다시 사람들 앞에 조금씩 나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ㅜㅜ
지하철과 폐쇄된 공간에 가면 가끔 .. 두렵고 무서울때가 있었지만..
혼자서 극복해 내기 위해 책도 읽어보고,,,
노래도 들어보고 ..
공부를 해보기도하고..
하면서 차츰 적응했어요..
이렇게 죽을만큼 노력하면서 ,. 자신감도 다시 회복하고..
내 자신의 소중함도 깨달으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지난 겨울 부터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애요,
예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누구보다 더 부지런하고 남보다 더 뛰어다니고..^^
우울증이라는거 다른 사람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저에게 닥치고 보니... 정말 무서운 거더라구요...
이제는 90%이상 회복되어 직장생활도 잘하고 연애생활도 다시 시작했어요.^^
돌아보니 정말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와..
건강도 다시 되찾고, 가족들의 웃음도 되찾고, 직장..그리고 사랑까지 되찾은
지금이 제 인생에 있어 황금기가 아닌가 싶네요..^^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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