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후반에 접어든 나이의 주부이자 학생입니다.
아직은 좀 쑥쓰럽기만한 늦깍이 대학생이 도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저에게도 조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것 같아 하던 일을 중단하고 방통대에 편입을 결심하고 현재는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랍니다.
전부터 공부가 하고 싶었었는데 이제서야 그 고민의 끝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시기라는 말을 열심히 되네이며 위로와 용기를 얻어봅니다.
그동안 바쁘고 힘들어도 앞만보고 달려가려는 자세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대가를 이제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좀 쉬고 싶고 새로운 결심아래 이렇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지금의 제가 넘 행복하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실은 시험이 너무 빠듯하고 자주 있는지라 넘 고되고 힘이 들어 몸이 붓고 몸살기도 있고 하지만 저에게는 지금이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황금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답니다.
지금은 제가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일도 할 수 있고, 아이도 건강하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남편도 잠시 위태하고 몸도 좋지 않은 시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새직장에 적응도 잘 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좋아졌다는 게 넘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저도 몸이 좋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나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요. 고되고 어려운 시간들을 잘 극복하고 나니 지금처럼 행복한 시간들이 돌아오네요.
저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지금의 시기가 제 인생에 있어 황금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작한 공부를 잘 마무리할 때 즈음이면 제 자신도 가족들도 많이 달라져 있겠죠? 아이에겐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저희 아이도 이런 엄마를 보며 항상 뭔가를 추구하고 노력하는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며 정말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몸은 힘들다 말하지만 제 마음은 넘 행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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