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의 나..

글쓴이 홍미옥

등록일 2008-04-04 22:57

조회수 2,16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시간을 되돌려 생각해보면...

저란 사람은 항상 후회투성이에, 실수투성이....

참으로 만족이란걸 모르면서 지내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다른사람을 탓하면서 힘든 암흑의 터널을 지나선 지금....

 

이제부터 저는 새로운 제 황금기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가졌을때는... 더 많이 갖기위해 투덜대고 만족할줄 모르는 욕심쟁이였는데.

다 잃고나니... 새로 가질것이 많은 희망에 찬 사람으로 바꼈습니다....

 

 

3개월전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영업이란 일을 하면서 참으로 많은 좌절과, 상실감을 느껴야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는 거절로.. 제 자존심은 바닥까지 곤두박질 쳤고...

이렇게 된 현실을 모두 다 남을 탓하면서...참 힘든시간을 보냇습니다....

 

이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지탱시켜준것은..

다름아닌 제 아이들이었고...

또 삶의 지혜와 답을...책을 통해서 얻을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집은...온통 책냄새로 가득합니다.

책을 파는 일을 시작한지 3개월...

책을 팔기전에 제가 책을 사서..너무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머릿속을 조금씩 채우면서,,,, 비워졌던 가슴이 조금씩 채워지는듯 합니다....

 

100개중에 하나가 모잘랐던 과거의 욕심쟁이에서.

1개씩 채워가면서 감사할줄 알고, 소중히 간직할줄 아는 성실한 새로운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서고 있는 제 모습에서...

지금이야말로..제 인생의 황금기가 온듯합니다...

 

어릴적 작가를 꿈꾸었으나.... 가정형편상 더 공부를 할수 없음에..

부모님을 참으로 원망했습니다.... 모든것이 제 탓이거늘...

그렇게해서라도 모든걸 회피하고 싶었죠...

 

지금은.... 감사합니다..

저에게 글을 쓰는 능력을 주신 부모님...

그리고 힘들때..가장 큰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께 깊이 고개숙여감사드리며....

항상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힘겨운일을 마다하지 않는 남편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부족하고, 헛점많은 엄마를...이세상 그 누구보다 최고로 여기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제 소중한 보물들이 있기에...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용기와 자신이 있습니다......

 

봄.... 새로운 싹들이 움트고...

메마른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강한 생명력에서... 많은것을 배우며

오늘 하루도...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책 냄새를 실컷맡고 자라며, 책과 벗할수 있고...

좋은 공연을...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비록부족한 엄마지만..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이렇게 숨쉴수 있음에....

내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 이순간임을 다시한번 느끼며...오늘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04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796   어설픈 사진 작가가 되던 날 현이2008-04-112187
15795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하다 쁜지2008-04-112083
15794   5년 열애끝에 결혼에 성공한 우리. 이상희2008-04-112208
15793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가족이 있는 지금이 황금기랍니다. 까끔2008-04-112147
15792   매일, 매순간... 현재.... 혀누맘2008-04-112324
15791   이젠 나의 아내이기에 앞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 뿌뿌야2008-04-112033
15790   가족을 생각하면 웃음부터 나는 나.. 이보현2008-04-102201
15789   찰나로 지나가는 지금 이순간~ 민현희2008-04-101974
15788   웰빙은 행복의 첫째조건 지니유니..2008-04-102069
15787   ^^ 임명희2008-04-101953
15786   결혼한지 한달~ 그리고 업그레이드 임혜원2008-04-102271
15785   아이들의 웃음이 가져다 주는 의미 쿨한여자..2008-04-103234
15784   아름다운 나의 과거 민경맘2008-04-092599
15783   내가 가꾸는 인생 즐거운맘..2008-04-082176
15782   올여름 자녀들에게 영어캠프 보내주세요~ 니모2008-04-072469
15781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민서맘2008-04-072354
15780   내 꿈은 아직도.. 황금기는 지금!! 글숲맘2008-04-072696
15779   엄마라서 행복해요 박애영2008-04-072378
15778   암을 선고받은 지금... 조현주2008-04-062470
15777   몸은 고되지만 행복합니다. 김현주2008-04-062390
15776   지금 이순간이 나에겐... 햇살가득..2008-04-062486
15775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 꼉..2008-04-062439
15774   외국인이 부르는 아카펠라 아리랑 새미내2008-04-052638
15773   지금 이대로의 나.. 홍미옥2008-04-042162
15772   홍삼정차 드셔보세요~ jkurd2008-04-042417
15771   어쩜은 요즘이 나의 황금기가 아닐련지?? 현이2008-04-042842
15770   내 맘 속의 황금기 김숙영2008-04-043004
15769   아이 둘과 함께 하는 지금이 나에겐 황금기!! 희지,지..2008-04-042530
15768   친구대하듯 즐거운 모임터가 있어서 좋아요.. 신지은2008-04-042262
15767   남편 니모2008-04-042528
15766   가장 소중한 지금이 바로 저의 황금기입니다 박수진2008-04-04251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