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쉬운 만남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03-17 17:11

조회수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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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 친구를 만나구 왔답니다

저까지 다섯명이서 만났죠?

 

한 친구가 배탈이 나서 갑자기 못온고로 아쉬웠구

또 한친구의 갑자기 지방에서 손님이 온고로

저녁준비를 해햐 하므로 여느날 보담은 조금

일찍 헤어졌답니다

 

인사동에서 점심을 먹구  차 마시고

인사동 거리 잠깐 걸어오며 구경한게 전부

여느날 같음 어쩜 깜깜한 밤에나 들어 왔을텐데...

 

멀리 천안에서 와준 친구에게 미안한 맘인데

친구가 담에 만나자구 하구...

 

사이판 친구는 20일경 들어 간지라 또 바쁘고 ...

 

암튼 이래저래 사정으로 일찍 들어 왔답니다

조금은 여운이 남는 만남이었답니다

 

언제나 만나면 반갑구 고마운 친구

이젠 봄이 되었으니 지방에서 또 반가운 만남을 기약하며

훤해서 들어 왔답니다

 

어릴적 향수가 묻어 나네요

 

 

 

 

고무신도 이쁘더라구요?

 

연필집인데 산에 다니면서

수저집 하려구 샀어요

 

하나는 아찌것

하난 제것

하나는 산 친구 아주머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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