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늘은 맘껏 혼자서 즐기며 즐긴 날이었답니다
아침에 갑자기 산 친구분 못 가신다구 전화가 와서
슬며시 주저 앉을까 하다가 아냐
오늘같이 멋진 환상의 날 안감 후회 할지도 몰라
후회하기 싫어서 갔답니다
카메라 가지구요?
혼자 가다보니 오히려 사진 찍기엔 좋았답니다
슬슬 가면서 멋진 풍광도 즐기며 혼자서 감탄사도 연발하며...
제 삼정상까지 용기를 내어 갔다 왔답니다
일, 이, 삼으로 나누어 정상이라 부르죠??
일 정상에서 쉬면서 커피한잔 이정상에서 쉬면서 과일먹구
삼정상까지 가곤 했는데...
겨울이다 보니 미끄러운곳도 있고해서
삼 정상까진 겨울엔 피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사진작가의 맘이 삼정상에 서서
멋진 눈을 찍어보구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정말 발등을 덮는 눈을 헤치며 밧줄을 잡구 삼 정상에 섰죠??
사발을 한바퀴 삥둘러 보니 넘 좋으네요
눈이 넘 많이 와서 그런지 삼정상엔 많은 사람들이 오늘은
안 보이더라구요??
모험을 한 날이기도 했답니다
큰 용기를 내었죠??
눈 오지 않을때도 사실 밧줄 잡기가 겁이나서 사람들이
도와주고 벌벌 떠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낑낑 거리며 잘 해 냈다는 성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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