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늘은
걷는넘 위에 뛰는 넘 뛰는 넘위에 나는 넘 있다죠?
오늘은 제가 그렇게 되었답니다
도봉산엘 가는데 입구에서 삼삼오오 다들 내려 오시더라구요??
이유인즉
입산금지라네요
국립공원이라구요?
언제는 국립공원이 아니었냐구요?
다들 볼맨소리죠...
발길을 돌려 한정거장 위치에 있는 수락산으로
발길을 돌리는가 하면
눈 오는날 이 멋진광경 즐감하구자 왔는데 그냥
돌아갈 고수들이 아니죠??
그 고수들의 뒤를 따라 전 산 친구분과 함께 강아지처럼 졸졸
한참을 따르다가 우리는 우리데루 그냥 가면서두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요??
이거 완전 도둑고양이 행세를 하구있는 우릴보니 말예요
웃음도 나오구...
참 한국사람 말 안듣는다
물론 저두 그중에 한 사람이죠??
내려오는 분들도 많구 올라오는 분들도 많구...
하나같이 어찌 오셨어요?
들어가지 말라구 쳐 놓은 철조망을 넘어서 오신 분들도 계시구요
저희처럼 개구멍으로 오신 분들도 계시구요
관리하는 분들 출근전에 오셨던 분들도 계시구요?
9시에 출근이시잖아요
매번 일찍 다니시던 분들은 상관없이 오셨구요...
암튼 오늘 전 법을 어긴 담너머 들어갔다 왔답니다
그래두 좀 스릴은 있었어요
하지 말라구 하면 더 한다구 하죠
더 그래서 잼났다구 하면 안 될련지...
저랑 똑 같이 겁 많으신 제 산 친구분 올해 연세가 68이거든요
둘이 서로 보며 깔깔대며 웃은 날이었어요
오히려 저보담은 잘 걸으시구 건강 하세요
오늘은 종일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날이네요
눈 옴 좋지만 교통땜에 문제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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