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살을 먹어야 한다는 이 압박감이 밀려 오네요
맘 비웠노라구 말은 했지만...
휴우~~
긴 한숨을 몰아 쉬네요
날씨마져 정말 엄동설한 이네요
어찌나 춥던지요?
바람만 아니 불어도 덜 추울텐데 올들어 젤루 춥네요
마음마져 그런데 말예요
여지껏 넘 따뜻한 봄날처럼 좋았건만 어쩌자구
마지막을 요렇게 춥게 만들어 주시는지요?
고저 답답함 뿐이랍니다
이십대도 있었구 삼십대도 있었구
사십대도 얼마전엔 있었건만 이젠 훌쩍...
하루가 좀 더 남았군요
아~~
무서운 나이...
난 뭘하구 요렇게 많은 나이를 먹었을꼬??
다시금 돌아갈수만 있담...
이십대도 아니요 삼십대도 아니요
사십대로 가고파요
더 이상 욕심은 안 부리고 싶은데..
정녕 꿈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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