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같은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글쓴이 예찌야

등록일 2007-12-18 12:08

조회수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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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믿는 종교가 부패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나는 내가 사는 사회가 부패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회개하는 사람이 더 부끄럽습니다.

    왜 고치진 않고 계속 회개만 합니까

    구체적으로 고쳐야 할 일을 선포하기가 무섭습니다.

    회개한 것을 고치면  저항할테니까요

    그래서 회개를 행동으로 촉구할 참여자가 필요합니다

 

                 역사의 반란이 주는 휴유증

    수만년 내려온 전통이 하루 아침에 바뀌어 버렸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사도 잊었고 가장 가까운 문화도 불과 한세기동안에 까막게 잊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통을 복원할 때 마다 우리에게 저런 것이 있었는가? 하고 감탄 할때가 많습니다. 제땅이 만주까지 였는지 대마도도 우리 땅인지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는 매일 먹는 김치도 언제부터 먹기 시작 했는지? 우리가 슬그머니 갈아입기 시작한 양복도 언제부터 인지? 우리 자녀가 군복을 대신할 교복을 왜 입기 시작 했는지? 왜 학생들이 머리를 깍기 시작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편이상 받아드린 설익은 전통이 우리 것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전통을 한세기 혼동속에서 바꾼 후유증을 우리는 지금겪고 있습니다. 가장 우수한 문화가 있었다고 서양의 누가 말해주면 그 날부터 그 문화가 생성되고 아니라 하면 그 날 부터 사라져 버리는 우리 역사를 생각하면서 이제야 철들어 보이기 시작하는 우리의 삶의 고뇌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제 역할을 잊어 버린 국가

    우리 전통 국가의 이념은 함께 잘사는 사회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하여 천심을 잃으면 나라를 잃는 것으로 봤습니다. 한마디로 복지국가 입니다. 공복의 이상도 청렴결벽 이였습니다. 잘아시다시피 복지는 경영이 아닙니다. 있는 이들의 부를 없는 이들에게 나눠 주는 행위 입니다. 복지는 자선 사업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선 사업을 하기 위하여 부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부를 고르게 전문적으로 나눠 주는 행정입니다. 이 행정을 언제 부터인가 잃어가고 수익을 남기는 경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길은 있습니다

    국가는 제대로 행정을 하고 종교는 제대로 서고 교육은 제대로 협력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 입니다. 우리 전통은 양반의 동서반 양전통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교육을 했습니다. 일사분란한 경쟁을 시켜서 한쪽을 탈락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좀 부족한 아이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대기만성형으로 기르는 면 되는 것이요 온갖 권모술수로 시작하는 경쟁에서 살아 남는 것이 공멸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부끄러워 해야 할 자식이 자랑 스러운 현실입니다

    내 자식이 어울리고 함께 노는 아이들이 특정한 부류의 아이라면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음식의 편견을 갖듯 사람에게 편견을 가지는 습성을 길러 주면 앞으로 사회에서도 그렇게 됩니다. 자녀에게 억압하기보다는 저항과 불의에 저항하게 해야 합니다. 물론 부모도 부조리한 일을 했다면 자녀가 따르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 기준은 간단합니다. 저지르는 일이 타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이냐 다수의 이익이 어느편이냐의 문제입니다. 비록 일이 본인에게 이익이 되드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면 안되는 일입니다. 부당하고 불편에 저항 못하는 아이보다 위험에서 피하는 아이에게 자랑 스러움을 표하지는 않으셨는 지요. 이일이 확대되면 바꿀 큰 일이 보입니다. 자 ! 작은 일에서 부터 힘을 합쳐서 고치는 일에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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