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비가 와서 산에두 못 갈거구 찜방이나 가자구요
그렇지 않아두 오늘 아침같은 날씬 참 찜방이 좋겠다란
생각을 하던차라
쾌히 승낙을하구 준비해 가지구 친구네 동네로 갔어요
아침인데두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이가마 저가마 옮겨 다니며 땀 흘리며 얼음방에 까지 들락날락...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닥터 피쉬가 있더라구요?
호기심 반 신기함 반 둘이 하기루 했어요
20분에 이천원이네요
그런데 첨엔 넘 간지러워 어쩔줄 모르겠더라구요
조금 있으니 그런데루 톡톡 쪼는 그 모습들이 넘
신기하구 우습기만 하더라구요?
수족관이라 해야 하나?
별루 크지는 않아 둘이 있으니 제게루 많이 달려 드네요
주인 아찌 지저분한걸 먹구 사는 피쉬는 닭처럼
먹으면서 바로 배설한다구 하네요
한마리에 삼천원씩 수입해 왔다는군요
옆에서 지켜보던 할아버지 아마두 하고프신지 들어 오시네요
앉아서 발만 수족관으로 내려놓구 있으니 금새 이십분이 가네요
하구나서 넘 짧은시간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산뜻한 기분도 들구 좋으네요
찜질 다하구 욕탕으로 올라가서 이젠 때...
다 밀구 오이썰어 붙여놓구 구들장에 누워있었죠??
오늘 두 아줌 신나는 하루였네요
찜방에서 거의 다 보낸 하루였던거 같아요
집에오니 4시가 넘어 가네요
멀리 온천에만 가야 있는줄 알았던 닥터피쉬 좋은경험한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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