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7-08-25 18:52

조회수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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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리 걱정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 산에 갔다 오는길에 지하철에서

제 옆 자리에 예쁘게 수를 놓은 모시 계량 한복을 입고 머리를 올리신

곱디고운 중후한 여인이 앉아 계셨답니다

 

제가 옆에 앉으면서 겸연쩍어서 하는말

옷에 땀 냄새 날까봐 조심스럽네요

했네요

 

쳐다 보시길래 ...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 산에 갔다 오면 다 땀 냄새 나죠?

괜찮아요 하시네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게 삼년을 산에 다니셨대요

남편 병수발 때문에 산에 안 다니셨는데

살이 많이 찌셨다구 다녀야 할텐데 하시면서

 

한국연예협회

무슨무슨 예술단장 이시라구 하시네요

 

가수 배호님의 팬클럽 회장님이시구요

 

그러면서 명암 한장을 건네 주시네요

그러면서 제 전번 물으시길래 예의상 안 가르켜 드릴수 없어

핸폰 알려 드렸답니다

 

무슨일이야 있겠나 만은 이젠 걱정이 앞서네요

팬 클럽에 들어 오라구 전화 하실려구 그러신가?

 

당신 명암만 주시면 될텐데 제것까지 물어 보시니

 

핸폰에 저장했다 안 받을까 아님 그냥 받아야 하나?

전 거절을 잘못하는 성격인지라

 

가불해서  걱정한건가요?

전화 오지않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별루 할 이야기도 없구

또한 팬클럽에 가입할 의향도 없는데...

 

주말 오늘 무척이나 더우셨죠?

재래시장에 들려 레몬 사왔답니다

 

레몬 껍질에 누런 하얀빨래 담가 놓음 하얗게 된다구 해서

사왔는데 누가 해 보신분 알려 주세요

 

사오긴 했는데 그냥 껍질하구 통째로 잘라서 빨래만 담가 놓으면 되는지...

이렇게 해서 담가 놓긴 했답니다

 

남은 시간도 해피하시구 무더운 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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