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도 줍구..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7-08-21 18:28

조회수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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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어요

 

초입에서 부터 바람이 불어오니
그야 말루 기분 업 또 업이 되었답니다

 

도토리가 익어 오늘도 몇 주움 주웠답니다

산 친구에게 드렸지요?


할머님 좋아라 하시네요

많이 떨어짐 전 그때 주울려구요?


요즘은 조금이라서 다 주운것
할머니 드리구 있답니다

 

올 삼월까지 여지것 평생 일만 하고 사신 할머님
넘 신기하구 좋으신가 봅니다

 

어제도 오늘도 밤 호박에 찰밥 넣어 쪄 가져갔는데
티비에서 보기만 했지 첨 드셔 본다네요

 

오늘도 물고기 밥주며 즐건 하루 보내구 왔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갈 느낌이 느껴 지네요

 

순리를 벗어 나선 살수 없는법
그래도 좀더 더워야 할것 같아요

 

농심의 마음에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위해선 말이죠?

 

우리 더워도 좀만 참자구요...

 

아주 조금만 인내하면 어느덧 우리곁에 아름다운
가을이 다가와 있을 거예요

 

오늘 바람은 불어도 더우셨죠?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참구 견디자구요

건강 또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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