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있으세요?

글쓴이 소엽

등록일 2007-07-22 12:24

조회수 2,98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처음 보는 사람으로부터 이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어제 제가 그렇게 묻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토요일이어서 친구랑 광교산에 오른 후에 점심 먹고 헤어진 후,
저는 혼자서 봉녕사에 갔지요.
작년 여름부터 매일 다녔던 봉녕사였는데도 올해 들어서는
아주 이따금씩만 들렀던 봉녕사에 정말 모처럼 갔어요.

대적광전 앞에 있는 돌확 속에 곱게 피어 있는 수련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그때 조그만 여자 아이가 엄마랑 함께 와서는
엄마의 핸드폰으로 수련을 찍는 모습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그러고는 불쑥 그 엄마에게 물었지 않겠어요~!
"혹시 이메일 있으세요? 얘 사진을 찍었는데 보내 드릴게요."

그 엄마는 잠시 멀뚱한 눈치더니 웃으며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엉뚱한 짓을 했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101   참 좋은 삶의 인연~~ 현이2007-08-292371
15100   이런 경험 있으시죠?? 현이2007-08-292484
15099   내 친구는 노른자를 좋아해... 현이2007-08-282555
15098   오늘 많은 꽃들을 보았어요 현이2007-08-272491
15097   여기 들려요... 초이2007-08-272433
15096   비요일은 방콕 하는날 현이2007-08-272438
    아 머리가 안 돌아가 땡칠이?? 현이2007-08-272460
    방콕하는날.......이리오슈~!! 체리.맘2007-08-272502
15095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이2007-08-252455
15094   져지~ 구경해보아요~ TnRhd2007-08-252675
15093   방송의 위력은 무서워~~ 현이2007-08-242516
15092   역시나 달라요? 현이2007-08-242654
15091   랜스 암스트롱의 선의의 라이벌!! 얀 율리히!! sd2007-08-232659
15090   기절 초풍할 퍼머 가격.. 현이2007-08-232647
15089   잠이오네요. 나나난2007-08-232552
15088   그리 더운줄 몰랐는데.. 현이2007-08-232344
15087   혼자 있는 저 아이.. 미우미우..2007-08-232530
    그강쥐 주인하고 친하신가요??! 체리.맘2007-08-232594
15086   남 하는 흉내 내 봤네요 현이2007-08-222538
15085   오전에 해가 쨍쨍...잠시 어두워 지더니.. 해피2007-08-222564
15084   단 1%의 희망만 있어도 달린다. ㅇㄴ2007-08-222539
15083   도토리도 줍구.. 현이2007-08-212585
15082   푸른 하늘 푸른 마음... 해피2007-08-212640
15081   매번 이런날 되었슴 좋겠어요 현이2007-08-212598
15080   아직은 선선 하네요 현이2007-08-212456
15079   좋은 아침이에요/*^^* 해피2007-08-212486
15078   CANCER 의 다른 속 뜻이 있었네요~ 다니엘2007-08-212499
15077   갈 가을이 오구 있어요 현이2007-08-202971
15076   300년만에 완성한 웨딩인형... 은주리2007-08-202758
15075   더운 휴일... 해피2007-08-192739
15074   칠월칠석이라... 그리움....2007-08-19249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