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즐겨 찾는 곳 중에 한 군데, 그 홈 주인은 "이런저런~"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일곱 가지 이상 한꺼번에 스케치하듯이 올린다. 사진을 곁들여서. 오늘은 나도 그 제목을 따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올려 볼까~!
2. 친구와 별 일 없으면 토요일마다 광교산에 가자고 약속해 두었다.
(토끼재에서 사방댐으로 내려오는 길에)
(사방댐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맨발로 지압을 하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에 가서 돼지고기 바베큐 한 접시에 바베큐 한 접시에 일만냥. 아마도 고추를 찍어 먹었던 된장이 더 맛있어서 그랬던 건 아니었을까? 작년 여름에 안국사에서 먹었던 그 고추처럼! 내게 밭에서 고추를 잔뜩 따 주었던 그 보살님은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실까? 식당 앞에서 그 고추를 팔길래 사 왔다.
정해 놓고 그 날엔 꼭 그 일을 하는 것이 내게는 토요일의 이 친구와의
5. 어제 저녁에는 동갑내기들의 모임 10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가지 않았다. 온라인상으로는 도통 흔적을 보이지 않고 그러한 오프라인에만 나타나는 사람들이 더 많을 모임은 관심이 안 간다. 또한, 글을 많이 올리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나의 일상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내 글을 읽었다는 표시를 하며 친숙하게 대하려는 사람들은 반갑지 않다. 그래도 어제의 모임이 참석한 그들에게는 모두 즐겁고 뜻깊었으리라 생각한다.
6. 어제 산행이 힘들었나~? 너무 더워서 허덕거리기는 했어도
저녁 무렵에 체육공원에 가서 트랙을 돌든지 해야겠다. 오늘도 기쁨 가득한 하루!
7.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도 몹시 허둥지둥거렸다! 준비가 안 된 채 어떤 일을 하는 내 모습이 아주 불안정해 보였다... 일반인들 앞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아서 강의를 하는 내내 허둥거리는 내 모습만이 나를 아프게 한다... 나는 일하고 싶어하고 있을까? 진실로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일은 아직도 할 수 없다는 것일까? 준비를 해야 한다고 늘 마음은 먹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언제쯤이나 그 준비를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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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소엽님의 글을 읽으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있는듯 하네여
사는 이야기 를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 참 좋아여
살면서 사람과의 일이 제일 힘들지만 뭐 ~~ 그냥 넘어가세여
내자식도 마음에 안들때가 더 많거덩여 ^^
그리고 완벽주의자는 내게도 남에게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여
좋은꿈만 꾸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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