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 새로운 직원이 왔는데...
저한테 소개를 시켜주는데, 27이라고 하더군...
"인영씨가 몇 살이었지?"
"스물아홉이요."
!!!
잊고 있었어... 한 동안... '내가 스물아홉살이구나...' 나도 몰래 내 나이를 내 입으로 말하니까... 어색했다 - -;
이제 10년 이나 있었던, 내 20대도 반 년 밖에 남지 않았구나... 스무살에는 스물 다섯이 너무 많아 보였고... 스물 여섯에는 서른이 멀어 보였는데...
난 아직도 철이 없고 배울 것도, 놀 것도 많은데... 서른이 끝은 아니지...
새삼 느낀다... 내 나이 스물아홉...
남은 20대, 나는 뭘 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보내야 웃으며 기억할 수 있는 과거를 만들 수 있을까...?
이제 서서히 난 과거를 만들어 가야 겠다... 후회없었던 과거, 생각만해도 즐거웠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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