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곧장 누리성인가 하는 음식점으로 갔어요
조금 있으니 사이판에서 온 친구랑 평촌에서온 친구랑
김천에서 온 친구를 태우고
천안의 친구가 왔답니다
이렇게 우린 일곱명이서 토종닭과 연밥을 먹구(티비에서만 본
맛있을것 같던)
이어 두대의 차에 타구 현충사로 향하는 길에
다른 스케줄로 바쁜 천안의 또다른 친구를 만나 함께 합류했답니다
현충사를 구경하구 묵념도 하며 이어서 그 유명한 삽교호로 출발
천안의 한 친구는 먼저감에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한바퀴 삥 둘러보며 이어 맛있는 해물 부페가 이뤄졌죠
회랑 해삼이랑 소라랑 이어 함께 따라나온 여러가지
푸짐한 먹거리에 다들 맛있게 먹구...
평촌의 한 친구를 역에 바래다 주구~~
안면도로 날을까 어디로 날을까 망설이다가 다시금
천안으로 돌아와서 라이트클럽으로 이동했어요
천안의 친구 자기네 집에서 자자구 하건만 어찌
그럴수가 있겠어요?
이쁜 마음은 고마운데
남편도 계시는데 그냥 저희끼리 자기로 했답니다
처녀적 두세번 따라가 본 라이트 클럽~~
야~~
막 들어서니 보디가드 처럼 늘어선
남정네들 꾸벅 인사 하는데 좀 무섭구 낯설었어요
글구 쿵쾅쿵콰 울려대는 음악소리에
귀도 먹먹하구 머리 아프구 흐릿한 조명 불빛아래
거기에 담배 연기에
암튼 제겐 안 맞는거 있죠?
누가 촌닭 아니랄까봐?
일단은 이곳에 우릴 놔두구 두 친구 방 얻으러 갔다가
방 얻어 놓구 금새 들어 오더라구요
좀 출줄 알면 맘껏 활개치구 천안을 휘휘
저어가며 돌아 다녔을건데 워낙 몸치인지라
친구의 손에 이끌려 두세번 나갔다 제자리 걸음만 몇번하다
다시금 들어오곤 했답니다
못 추니 사실 무척이나 어색하구 민망하구
많이 좀 그랬어요
날렵하구 섹시한 여인들
두 친구는 넘 예쁘게 멋있게
잘 추는것만 바라봐두 잼났어요
춤사위도
예쁘구 섹시하구 암튼 많이 부러웠어요
모처럼 색다른 경험을 하구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였죠?
자정을 넘기구 숙소로 들어가서 또 수다로 이어지구
한꺼번에 여섯 여인들 주~욱 누워서도
또 못다한 야기 나누며 어느 사이에 아침이 되었어요
정모한다구 설래서인지 다들 잠을 설쳤다는데
또 잠을 설치구 일찌감치 일어나서
요가아닌 요가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
새벽부터 배꼽 쥐는 여인들~~
암튼 웃느라구 정신없이 보내구...
아침을 대충 때웠어요
친구가 준비한 호도과자랑
과일이랑 음료수랑 글구 떡으로 대신하구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답니다
오년전에 가보구 두번째로 가보는 곳이예요
입구에서 한얼이 열차를 타구 한바퀴 삥둘러
구경하며 내려 다시금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어요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구 설명듣구 있더라구요
그곳에 잠깐 잠깐 우리도 끼어 듣다가 다시금
우리끼리 관람하구 친구가 사준 부채를 부치며
천안 친구네 집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
그림을 그리는 친구인데
화실에 가는 날인데 우릴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어 주었답니다
직접 기른 어린 상치랑 쑥갓 쌈도 맛있구
매실 액기스 넣구 버무린 샐러드 넘 인기 있었어요
직접 담은 마늘쫑 장아찌랑 오이 소박이
양파 장아찌 암튼 깨끗하게 설겆이하기 좋을 정도로
싹싹 비워가며 소화제의 매실주 한잔을 곁들이며(다들 바보 술은 못해요 약이라구)
끝없이 이어진 집 나온 여인들의 수다~~
배는 부른데도 또 과일로 디젓트라 이름하며 먹구...
거기에 한잔의 커피가 또 빠질수가 없죠?
한잔의 커피를 마시구 친구의 그림을 구경하며
그림 앞에서의 포즈를 취하며 한페이지의
추억을 만들며 사진 찰칵~~
우린 그렇게 일박이일을 여행을 잼나게 이어 갔답니다
이젠 아쉬워도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온거 있죠?
양 이틀 운전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쁜 천안의 친구를 먼저 보내구
점심을 먹은 친구의 집에서 역이 가까워
김천의 친구를 바래다 주기로 하구
우린 친구가 운전하구 네명이서
이렇듯 서울로 향했답니다
두 친구는 사당역에서 내리구
오는길에 길이 많이 막혀 힘들었죠?
친구 운전하느라 무척 힘이 들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집 앞에 나 내려주고 갔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이틀 잠 못잔거
하나 빼구 말예요
그런데도 넘 피곤해서
일찍 누웠는데 잠이 안 오지 뭐예요
양 이틀을 운전하며 수고한 두 친구들
암튼 수고가 넘넘 많았어요
유지비도 다 각자의 사비로 쓰구
기름값도 비싼 요즘 ...
남편들에게도 감사들 드린답니다
젤루 적게 모인 정모예요
여덟명 모이구 두 친구는 갑자기 일이
생겨 참석 못했답니다
다 모였슴 열명인데...
암튼 유월의 어느날 날씬 더웠지만
더운만큼 마음 또한 해피한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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