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찌감치 산에 갔다 올까 하다가 오후 5시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종일 놀다가 급히 반찬 몇가질 해놓구
갈까말까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가고도 싶구 많이 망설였다
사실 자신도 없기도 하구...
첫 만남이라 어색할것두 같구 사실 쑥스러울것 같기도 하구
암튼 설래임에 그만 고민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어 강남역으로 향했다
아마 십여분정도 늦었지않나 싶다
마음은 바쁘구 급한데 첫 약속부터 늦으면 아니 되는데
어찌 그리 지하철은 더디 오는지 모르겠다
계단 내려 오자마자 떠나버린 지하철이다
늦을까봐 조마조마한 가슴을 안고 드뎌 다 왔다
지하철에서 내려 크게 심호흡 한번하구 나니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번진다
미지의 여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
뉴욕제과에 세여인들 앉아 있는걸 발견했다
사진에서 보다도 더 아름답구 키도 크구 거기에다
날씬하구 미모까지 다 갖추고 있는 그네들이었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어찌 잘 다듬구 가꾸었나 싶었다
방장 친구의 안내로
맛있는 황토 오리호박찜 요리집으로 자릴 옮겨
넘 맛있게 먹구 거기에 호박죽과 함께 국수 오미차까지
마시구 앉아 담소를 나누다 한 친구가 조금 늦어
다시금 처음 만났던 자리 뉴욕제과 앞에서
친구를 만나 다시금 찿집으로 자릴 이동했다
그 친구 역시 한 미모 한 몸매하는 친구네~~
이렇듯 다섯이서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난 미안하지만 일찍 그 자리를 떴다
처음 만나는 친구인데 무공해 상치라며
건네준 상치 봉지를 받아들고...
방장친구의 맛있는 저녁과 차를 마시구...
마음은 끝까지 하고 팠지만 그만 일찍 먼저 나왔다
친구가 준 상치 오늘 점심에 먹으니 넘 맛있다
친구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맛있게 먹었다
친구들아~~
만나서 반가웠구 고마웠구 그랬단다
한친구가 며칠 있슴 입원한다구 한다
친구야,건강히 잘 하구 나와
꼭 승리할줄 믿는다 홧이팅!!
두서없이 어제의 만남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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