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회초리를 들자. 이왕 때릴거면 잘알고 때리자.

글쓴이 yang

등록일 2007-03-11 15:45

조회수 8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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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쌍둥이 딸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대한 아이들의 뜻을 존중해주어 왔고

아주 심각한 일이 아닌 이상 크게 혼낸적도 없이 키워왔습니다만

다만, "거짓말" 하는 것 만큼은 단 한번도 그냥 넘어간 적이 없이 아주 호되게 혼을 내왔습니다.

솔직히만 말하면 외박도 여행도 허락해주지만

거짓말 하고 늦게 들어오는 건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혼낼때는 항상 준비된 회초리를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인 관계로 몸에 흔적이 남지 않는 발바닥을 때립니다.

저희 어머니도 건강에 좋다하시면서 제가 회초리 맞을 일이 생길때마다

항상 제 발바닥을 때리셨었죠. 저 역시 시집가기 전까지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에 좋다는 것... 말고도 제가 제 아이들 맨발바닥을 때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체벌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반성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듯이 저는 매를 한번 들면 반드시 그날 하루는 곱게 못걸을 정도로 호되게 때립니다.

그냥 맞는 시간만 맞고 끝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맞고 나서도 한동안은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따끔거리면서 자기 잘못을 상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일전에 한번은 두아이가 짜고서 학원비를 속인적이 있어서

그때는 사흘 정도 깨금발로 다닐 정도로 아주 호되게 매를 들었지요.

 

사실 좀 지나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종아리나 엉덩이 같은 곳을 저처럼 때리면 아마 살이 터지고 말겠지요.

하지만 발바닥은 몽둥이로 때리는 것이 아닌이상 회초리로 때려서는 탈이 나질 않습니다.

살이나 뼈를 다치는 일이 없죠.

 

발바닥 체벌이라고 하면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왕 자녀를 위해 매를 들거면 좀더 잘알고 안전하게 매를 들자는 차원에서

제 체벌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체벌 자체에 반감을 갖고 계신분을 읽지 않으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일단 맨발을 벗기고 탁자위에 무릎꿇고 앉게 합니다.

발은 탁자 밖으로 내놓게 하지요. (발바닥이 바라보는 방향이 천장이 아닌 벽쪽이 되게)

두아이가 같이 혼날 경우에는 나란히 앉게 해서 네 발바닥을 같이 때릴때도 있구요.

 

곱게 못걸어다닐 정도로 때리기 위해서는 보통 강하게 2ㅡ30대 정도를 쳐야하는데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최소한 50대는 때려야 되더군요.

발 뒤꿈치는 자칫 뼈를 다칠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시고

발바닥 아치 부분과 발바닥과 발가락이 연결되는 부분(땅을 밟게 되는 부분)을 골고루 때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치부분을 10의 힘으로 때리셨다면 땅을 밟는 부분은 12~13 정도의 힘으로 때리세요.

살이 좀더 두껍기도 하고 '걸으면서 반성하게 만드는' 취지를 생각하면

지면과 발바닥이 닿는 그 부분을 좀더 아프게 때리시는 게 좋습니다.

자꾸 발가락을 오므려서 꾀를 부릴때는 발가락을 때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발바닥 색깔이 전반적으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붓기가 눈에띄면 그만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눈으로 보이기전까지는 발바닥은 몇대건 안심하고 때리셔도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체벌을 한 날은 양말을 못신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양말을 신으면 걸을 때 느끼는 아픔이 줄어서 반성의 효과가 떨어지거든요.

 

만약 아주 큰 잘못을 해서 하루 이상 가라앉지 않게 하려면 붓기나 색깔이 눈에 띌정도가 될만큼 때리셔야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100대 가까이 힘껏 때리면 그정도가 되더군요.

제가 어머니께 맞았던 경우에는 약 100대를 맞으면 그날 하루가 힘들었고, 200대를 맞은적이 한번 있었는데 거의 3일간을 절뚝거렸죠. 제 언니 동생에 비해 제가 무식하리만치 맷집에 쎄긴했었습니다.

자매들은 30대만 맞아도 못버텼으니..

 

요약하자면,

1. 반드시 맨발을 벗기고 맨발바닥을 때린다 (맨살에 회초리가 닿는 것이 더 심리적인 효과가 크고, 통증이 크기에 댓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절대 감정적이 아닌, 절제되고 엄한 분위기 속에 매를 들어야 효과가 큽니다

3. 발바닥을 맞는 자세는 탁자위에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이 서로 마주보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앉아서 다리를 쭉펴게 하거나 누워서 다리를 들게 하고 체벌하면 서로 마주보게 되어

마음이 약해지거나 아이가 어머니에게 안좋은 인상을 각인하게 될 수 있습니다.

4. 어설프게 때리면 되려 역효과가 납니다.

체벌의 최저한도를 '체벌 당일은 못걸을 정도'로 잡으시고 심한 잘못의 경우 3일정도 절뚝거릴 정도로 잡으세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여자아이의 경우 30대 정도를 힘껏 때리는 게 최저한도가 됩니다.

5. 약하게 오래 때리는 것보다는 강하게 짧게 때리는 게 좋습니다.

6. 너무 빨리 때리면 체벌이 아닌 구타의 느낌이 됩니다. 최소 5초 간격으로 때리세요.

7. 손을 대거나 자세를 흩뜨리면 호통을 쳐서 엄한 분위기를 잡으세요.

손을 대는 것만큼은 체벌 분위기가 장난스럽게 될 수 있기에 절대 엄금입니다.

정 못견디겠으면 손은 대지 말고 발등으로 발바닥을 문지르게 하세요.

8. 발바닥을 때린 날은 맨발로 지내게 합니다.

 

 

 

절대 기분대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 반드시 매를 맞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아이들도 잘 알기 때문에

대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는 불만없이 회초리를 맞습니다.

아이들이 고교를 졸업하고 나서 매맞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맞을만한 잘못이라면 대학생이 되어도 회초리를 맞겠다고 하더군요.

어떤 폭력이나 강압에 굴복하여 하는 대답이 아니라 실제로 자기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회초리 들어도 된다고 되려 제게 말하더군요...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매를 든적이 두번밖에는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도 힘에 부치네요.

두아이 모두 큰키여서 발바닥도 250이나 되기에 더더욱 그러네요.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낍니다.

 

 

저는... 아이들에 대한 폭력이나 구타는 결단코 반대합니다만 철저히 원칙에 따른 체벌만큼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점점 더 막무가내가 되어가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만약 체벌이 필요하시다면, 특히 딸아이들에게는 발바닥 체벌이 낫다고 생각하여

요즘 젊은 엄마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길게 써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기만의 자녀 체벌 노하우가 있으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은 부모님께 받았던 체벌에 관한 이야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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