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구경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7-03-08 00:43

조회수 3,48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디선가는 폭설이 내렸다고 하는데 ... 겨우내내 눈 구경 제대로 한번 해보지 못하고

  이 겨울이 가나 했더니 회사 워크샵 가는데 비가 내렸더랬습니다. ㅜ.ㅜ

 

  자꾸 뭔지 신이 나지 않는 일상들이고 보면 심술까지 뽀로록 올라오고...

  암튼 그러다가 도로 위를 폴폴 날리는 눈을 보니 정말로 심술이 나기 시작하여

  저 눈 한마리 잡아서 패주고 싶다고 연발하였더니 ...

  오늘 저녁엔 퇴근 길에 눈이 나렸습니다. 잠시잠깐 내 눈 앞에서 쏟아지던 눈 때문에 들떠서

  온가족을 몰고 나올 즈음엔 눈이 뚝 그치더니 ...남산에 갔을 즈음엔 하늘만 쾌청하고...

  눈 맞으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자던 울 집 아그들은 비 맞은 강아지새끼마냥 낑낑대더니..

  집에 들어오자 마자 쓰러져 잠이 들고 맙니다.

 

  암튼 올 겨울, 눈 구경은 하였습니다.

  아직은 어린가? 눈이 오니 마음도 설레고 잠깐 착한 마음이 되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나같은 사람에겐 그런 눈이겠지만

  또 어디선가는 폭설로 고생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871   첫 눈 구경 천선아2007-03-083488
14870   감투.. 누봉이2007-03-073708
14869   처음 가입했습니다 봄나물2007-03-023680
14868   반갑습니다. ssmeby2007-03-023493
14867   안녕하세요.. 정태순2007-03-023483
    반갑습니다~~~*^^* 체리.맘2007-03-023117
14866   모두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코코2007-02-253546
14865   달콤 씁쓰레한.. 누뻥이2007-02-233436
14864   음식점이 깨끗하면 좋겠네요. cara2007-02-233251
14863   안타까운 사람들 차한잔2007-02-223953
14862   만약 자살이 하고 싶다면... momo2007-02-223684
    나도 그랬는데요 누봉이2007-02-223154
14861   한번만 더 날아볼까나? 누벙이2007-02-213484
14860   건강 project라... 민서맘 2007-02-203394
14859   설날이 지나면.... her..2007-02-183409
14858   안녕하세요^^ 소리새2007-02-183319
14857   불량한 딸뇬. 누벙이2007-02-173558
14856   명절이 뭔지~~ 도연맘2007-02-163284
14855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cara2007-02-163058
14854   현명한 부부 싸움법 민서맘2007-02-143338
14853   발렌타인데이라고... her...2007-02-143070
14852   세월의 힘인지... 봄날2007-02-123228
14851   다빈양이 죽다니... her..2007-02-113186
14850   인사드립니다 야호2007-02-093154
14849   사랑과 우정사이는?... her...2007-02-083188
14848   비가 와서요.. 봄비2007-02-083150
14847   감기 조심하세요^^ 나그네2007-02-083153
14846   선인장 키우기가 넘 힘들어요.. cara2007-02-063901
14845   'Miz'를 달리 읽으면..! 박수경2007-02-053067
14844   당신들 배 부르고 등따시니 남 배고픈건 모르겠더냐 누봉이2007-02-053790
14843   참 맞는 혈액형 궁합 이야기 통통2007-02-05392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