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무슨 꺽어진 40대?

글쓴이 cara

등록일 2007-01-08 15:48

조회수 3,29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와 통화하다가 갑자기 나이 얘기가 나왔습니다.

 새해가 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별로 나이를 세고 싶지가 않은데, 제 친구는 나이를 그렇게 세고 싶은가봅니다.

 이제 서른 중반에 이르렀는데, 주변에 자기 나이 얘기를 할 때는

 "이제 꺽어진 40 이다 " 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들으니 웬지 내 나이가 억울해지는 듯...

 아직 마흔이라는 숫자는 거리가 먼 듯한데, 뭐가 그리 급해서

 벌써 꺽어진 40이라고 얘기하는 것인지...

 아직 시집도 가지 않아 놓구선..

 세상 다 산것도 아니고...

 얼릉 그 친구를 보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군요.

 시집으로...

 사실 나이는 마음 먹기 나름 아니겠어요?

 전 꺽어진 40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며, 괜히 튕겨보았습니다.

 마흔이 되기 전에 해야할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

 아름다운 삼십대를 살고 싶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4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822   SS501 특별한 만남 참여방법 조희연2007-01-183138
14821   요즘 말이죠... 왜이렇게 우울한거죠..? 씨익-_-v..2007-01-183392
14820   (펌)너무도 가혹한 정직의 대가 미생자2007-01-183216
14819   태권브이를보앗어요 2007-01-183051
14818   아들놈은 껌딱지.. 통통2007-01-173095
14817   우리 이야기 조화훈2007-01-173339
14816   현대자동차 파업을 보면서.. hermione..2007-01-163368
14815   김종남 박사 초청 “말하는 영어” 무료 초청 강연회 성욱맘2007-01-163088
14814   허브를 보았어요^^ 송인영님..2007-01-153341
14813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레베카2007-01-143397
14812   인사 올립니다~ hhsg1304..2007-01-133141
14811   공공장소에선 매너를~ 민트2007-01-133409
14810   혈당 측정기 쓸때 마마2007-01-123112
14809   짧은 이야기2_퇴근 송인영님..2007-01-123826
14808   기분이 꿀꿀해요.. 영이2007-01-123126
14807   포도밭 그사나이 로망디아..2007-01-103480
14806   주몽 너무 멋져요~ 통통2007-01-093009
14805   30대 중반이 무슨 꺽어진 40대? cara2007-01-083298
14804   이성간에 친구가 존재할 수 있나요? cube2007-01-073227
14803   아이의 눈에 비친 팀... 민트2007-01-073167
14802   국민의 소망 조화훈2007-01-072967
14801   만남의 의미란... cara2007-01-063059
14800   남녀가 겨우 2번 만나면 사귀는 것이라고? 도롱도롱..2007-01-053424
14799   겨울의 의미 hermione..2007-01-053252
14798   인생은 착카게 살아야쥐.. hany2007-01-042972
14797   내겐 너무 엽기적인 그녀... 보라마녀..2007-01-033056
14796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hermione..2007-01-033182
14795   새해~ 송인영님..2007-01-023010
14794   정해년은 황금돼지가 아닌 뻘건돼지인데.. haidi2007-01-013112
14793   남자의 거짓말 20가지 하늬2007-01-013485
14792   희망나무 조화훈2007-01-012944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