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이 필요한 때이지만...

글쓴이 cara

등록일 2006-12-19 14:12

조회수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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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정말 매섭다.

 그간 그래도 꽤 날씨가 견딜만했는데, 정말 기온이 뚝~ 떨어져 버렸다.

 옛날 20대에는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면, 내복을 꺼내입었다.

 옆에 친구들이 다 놀려대도 꿋꿋하게 내복을 입었었다.

 따뜻하면 장땡이지 뭐~~

 그런 대신 겨울에는 옷을 입으면 뽀다구가 안 났다.

 늘 내복을 껴입었기 때문에 뚱뚱해보였고, 실제로 옷이 늘 터질 듯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

 난 내복을 거부하고 있다.

 정말 난 청개구리 성격인가 보다.

 이제서야 옷 스타일 찾고 있으니...

 1~2년 전부터 아예 내복을 꺼내지 않고 있다.

 사실 난방비나 환경을 생각하면 내복을 입어야 하겠지만,

 이왕 안에 입을 옷이라면 타이즈나 쫄티를 입겠다.

 더 추우면 얇은 옷을 하나 더 껴입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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