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정말 매섭다.
그간 그래도 꽤 날씨가 견딜만했는데, 정말 기온이 뚝~ 떨어져 버렸다.
옛날 20대에는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면, 내복을 꺼내입었다.
옆에 친구들이 다 놀려대도 꿋꿋하게 내복을 입었었다.
따뜻하면 장땡이지 뭐~~
그런 대신 겨울에는 옷을 입으면 뽀다구가 안 났다.
늘 내복을 껴입었기 때문에 뚱뚱해보였고, 실제로 옷이 늘 터질 듯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
난 내복을 거부하고 있다.
정말 난 청개구리 성격인가 보다.
이제서야 옷 스타일 찾고 있으니...
1~2년 전부터 아예 내복을 꺼내지 않고 있다.
사실 난방비나 환경을 생각하면 내복을 입어야 하겠지만,
이왕 안에 입을 옷이라면 타이즈나 쫄티를 입겠다.
더 추우면 얇은 옷을 하나 더 껴입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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