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피곤해서 한참을 졸다가 깨어보니,
내 앞자리엔 다정한 커플이 앉아있었다.
거의 남자가 여자를 감싸고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그까지는 뭐..그냥 예쁘게 봐줄수가 있지..
근데, 좀 있다가 "쪽~~"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그래..그것도 뭐..어쩌다 한 번인데 봐줄수가 있지..너무 뽀뽀가 하고 싶었구만..
앞으로 시선을 놔두자니 좀 민망하여, 계속 창밖을 응시하였으나
바로 앞자리에서 과도한 스킨쉽을 하고 있으니, 신경이 쬐금 쓰였다.
아니..근데..
"쪽~" 이런 것은 한 번만 하면 됐지...
무슨 시도 때도 없이 한 3분에 한 번씩 하는 것이었다. (내가 들은 소리만도 7번은 될 것 같다)
정말 ...짜....증...
꼭 공공장소에서 그래야만 되겠어??
그렇게 티를 내고 싶을까?...
주변사람은 생각해주지도 않구 말이야..
공공장소에서는 아무리 좋아도 좀 과도한 스킨쉽은 삼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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