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등록하면 안되겠니??

글쓴이 뚜띠

등록일 2006-08-24 17:30

조회수 2,66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애 낳고 18개월동안 정말 집에만 콕 있었다..(물론 중간 중간 쇼핑을 나오긴 했다...)
 
집에서 쉬는 처음 몇달은 열심히 msn 메신저에도 들어가고 친구들 커뮤니티도 갔었드랬다...
 
그러던 어느날 미싱질의 재미에 빠져버렸다...인터넷 서핑을 해도 원단 파는 곳, 옷 만드는 법, 미싱질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만을 골라 다녔다.
 
아이가 자는 사이에 미싱질과 원단 쇼핑과 이곳 저곳 커뮤니티를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메신저와 친구들을 멀리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전화해서 메신저에 들어오라는 친구들도 있었다..
 
새벽 3-4시까지 잠을 안자며 옷을 만들기에도 바쁜데 애들과 토닥거리며 메신저나 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게 시간이 흘러 19개월 된 딸아이는 친정 엄마에게 맡겨두고 회사에 취직했다.
 
출근하고 며칠이 흘렀을까...점심시간에 잠간 메신저에 들어갔다...로긴을 한 순가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성격상 많은 사람을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절친한 사람들만 엄선해서 친구맺기를 한 나의 지인들이 너무 오랫동안 로긴을 안했다는 이유로 삭제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된장!!!
 
친구들 아이디? 절대 기억안난다...그렇다고 내가 하나하나 전화해 가며 안부를 물을 사람도 아니다..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단체로 문자 쎄려야 겠다...
나를 다시 친구로 등록해 주면 안되겠니???
 
처음으로 글 쓴 기념으로 우리 딸내미 사진이랑 제가 만들 수영복이랑 올릴께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4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610   엄마의 도시락... 포포2006-09-012724
14609   숲속의 작은 자연체육관 양승현2006-08-312506
14608   요가를 시작하다 초록물고..2006-08-312550
14607   간만에 공부하려니.. 대하맘2006-08-302550
14606   새로운 시작!!! 대하맘2006-08-282608
14605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레지나2006-08-282510
14604   고른 분포는 안되는 거니? 아나2006-08-282675
14603   음악은 내 삶의 충전소.. 헤르미온..2006-08-262859
    제 삶도 활기를 되찾는 것 같에요 초록물고..2006-08-272630
14602   주말이오~ 송인영님..2006-08-262605
14601   철 지나가는 줄도 몰랐나? 아나2006-08-262959
14600   주절이 주절이쓰는 낙서...... 프리마돈..2006-08-262818
    프리마돈나님, 당신의 글에서 푸른미역을 건집니다 초록물고..2006-08-262587
14599   온 나라가 도박 천지?! silkyddo..2006-08-252639
14598   애 적은게 죄냐? 대하맘2006-08-252549
14597   빗소리를 박자삼아... 포포2006-08-252569
14596   나 닭잡아 먹을래~ 아나2006-08-252630
14595   세속의 소리가 그리워-약수터를 찾다가 초록물고..2006-08-252532
14594   늙으면 안되겠네... silkyddo..2006-08-242632
14593   세탁기가 맛이 가다. 대하맘2006-08-242656
14592   친구로 등록하면 안되겠니?? 뚜띠2006-08-242667
14591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운동.. 낭만녀2006-08-242900
14590   찬바람이 부네.. silkyddo..2006-08-232586
14589   눈썹문신을 하다.. 대하맘2006-08-232746
14588   조카가 더 무섭다.. silkyddo..2006-08-222673
14587   생일날에.. 대하맘2006-08-222636
14586   뭘 배우면 좋을까! 상큼녀!2006-08-222639
14585   여러분의 글을 보니 의욕이-- 초록물고..2006-08-222535
14584   발바닥에.. silkyddo..2006-08-212731
14583   휴가를 마치고 복귀... 초록빛2006-08-212509
14582   요리교실에 가다.. 대하맘2006-08-21256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