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어떤 바람

글쓴이 포포

등록일 2006-08-19 14:03

조회수 2,14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조금 전 베란다에서 맞이 한 바람은...
나의 왼쪽으로 와 부딪혀 오른쪽을 향해 흩어지고 있었다.
그래 바람...
바람은 우리 일상에서 수없이 많이 불어와 수없이 많이 사라지곤 한다.
그러나 늘 그 방향을 알 수 없어 어디서 불어오고 있는지, 어디로 향해 가는지
그닥 궁금하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내 삶의 일상에 수없이 많이 도사리고 있는 바람이 궁금해졌다.
"너는 어디로 와 어디로 날아가고 어떤 모습으로 나를 변화시킬 참이니?
 어쨌든, 바람아! 그저 순풍만 와다오, 그저 시원한 미풍만 와다오."
...나는 지금, 어떤 바람을 타고 있는 것일까?
진텍스 모루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DIY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606   새로운 시작!!! 대하맘2006-08-282176
14605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레지나2006-08-282055
14604   고른 분포는 안되는 거니? 아나2006-08-282206
14603   음악은 내 삶의 충전소.. 헤르미온..2006-08-262377
    제 삶도 활기를 되찾는 것 같에요 초록물고..2006-08-272219
14602   주말이오~ 송인영님..2006-08-262163
14601   철 지나가는 줄도 몰랐나? 아나2006-08-262508
14600   주절이 주절이쓰는 낙서...... 프리마돈..2006-08-262374
    프리마돈나님, 당신의 글에서 푸른미역을 건집니다 초록물고..2006-08-262154
14599   온 나라가 도박 천지?! silkyddo..2006-08-252190
14598   애 적은게 죄냐? 대하맘2006-08-252108
14597   빗소리를 박자삼아... 포포2006-08-252152
14596   나 닭잡아 먹을래~ 아나2006-08-252160
14595   세속의 소리가 그리워-약수터를 찾다가 초록물고..2006-08-252104
14594   늙으면 안되겠네... silkyddo..2006-08-242182
14593   세탁기가 맛이 가다. 대하맘2006-08-242232
14592   친구로 등록하면 안되겠니?? 뚜띠2006-08-242229
14591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운동.. 낭만녀2006-08-242456
14590   찬바람이 부네.. silkyddo..2006-08-232111
14589   눈썹문신을 하다.. 대하맘2006-08-232276
14588   조카가 더 무섭다.. silkyddo..2006-08-222177
14587   생일날에.. 대하맘2006-08-222122
14586   뭘 배우면 좋을까! 상큼녀!2006-08-222184
14585   여러분의 글을 보니 의욕이-- 초록물고..2006-08-222054
14584   발바닥에.. silkyddo..2006-08-212281
14583   휴가를 마치고 복귀... 초록빛2006-08-212034
14582   요리교실에 가다.. 대하맘2006-08-212068
14581   감기다 감기... 아나2006-08-212137
14580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민트2006-08-202174
14579   처음으로 글 올려요~ 이승희2006-08-201964
14578   어떤 바람 포포2006-08-19214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진텍스 모루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DIY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