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수다는 재밌어~

글쓴이 cara

등록일 2006-08-17 21:43

조회수 2,50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랜만에 옛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었다.
 중학교 시절 함께 책가방 매고 다니면서, 수업 끝나면 바로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 한 접시 먹으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좋아하는 선생님 얘기들 하느라
 하루하루가 모자랐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 10년 뒤에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상상도 해가며,
 낙엽 구르는 것만 봐도 낄낄 거리는 시절이 있었다.
 
 그 상상하던 10년이란 세월은 훌~쩍 지나 버렸고,
 벌써 남편과 자식 얘기로 열을 올리는 친구와 함께
 진득하게 수다를 떠니, 세월이 언제 그렇게 흘렀나...싶은 생각이 든다.
 우린 변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우리의 주변 환경은 왜 이리 변한 거니? 싶기도 하고...
 술과 친구는 오래 될수록 더욱 좋다고 했던가?
 지나온 나의 세월을 이해하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05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601   철 지나가는 줄도 몰랐나? 아나2006-08-262973
14600   주절이 주절이쓰는 낙서...... 프리마돈..2006-08-262838
    프리마돈나님, 당신의 글에서 푸른미역을 건집니다 초록물고..2006-08-262609
14599   온 나라가 도박 천지?! silkyddo..2006-08-252660
14598   애 적은게 죄냐? 대하맘2006-08-252567
14597   빗소리를 박자삼아... 포포2006-08-252587
14596   나 닭잡아 먹을래~ 아나2006-08-252651
14595   세속의 소리가 그리워-약수터를 찾다가 초록물고..2006-08-252549
14594   늙으면 안되겠네... silkyddo..2006-08-242646
14593   세탁기가 맛이 가다. 대하맘2006-08-242676
14592   친구로 등록하면 안되겠니?? 뚜띠2006-08-242679
14591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운동.. 낭만녀2006-08-242912
14590   찬바람이 부네.. silkyddo..2006-08-232597
14589   눈썹문신을 하다.. 대하맘2006-08-232769
14588   조카가 더 무섭다.. silkyddo..2006-08-222691
14587   생일날에.. 대하맘2006-08-222653
14586   뭘 배우면 좋을까! 상큼녀!2006-08-222657
14585   여러분의 글을 보니 의욕이-- 초록물고..2006-08-222551
14584   발바닥에.. silkyddo..2006-08-212747
14583   휴가를 마치고 복귀... 초록빛2006-08-212524
14582   요리교실에 가다.. 대하맘2006-08-212576
14581   감기다 감기... 아나2006-08-212612
14580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민트2006-08-202679
14579   처음으로 글 올려요~ 이승희2006-08-202482
14578   어떤 바람 포포2006-08-192669
14577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cara1004..2006-08-192480
14576   한 일 없이... silkyddo..2006-08-182483
14575   맛있는 요리.. 대하맘2006-08-182558
14574   또 태풍이야? 헤르미온..2006-08-182530
14573   밤이 무서워... 포포2006-08-182483
14572   이제 여름도 가겠죠? 헤르미온..2006-08-17249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