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 가다..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8-13 20:40

조회수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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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푹푹 쪘다.
  얼마나 더운지 얼굴에서는 계속해서 육수(?)가 흘렀다.
  엄마가 저녁에 그걸로 찌개를 끓이신다고 하실 정도였다. ㅎㅎㅎ
  날은 더워도 울 아들이랑 멀리서 조카까지 왔는데 그냥 말 수가 없어 점심 즈음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놀이동산에 갔다.
  과천에 있는 서룰랜드나 용인에 있는 애버랜드랑 틀려 어찌나 한산한지 놀이기구 6가지 타는데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집에 오니 3시다.
  오래간만에 나들이한 올케가 서운치 않았나 싶을 정도..
  그러나 계속 기다리시는 부모님 지루하고 늦게 행동하면 길 밀릴 것 같아 그냥 귀가했다.
  이 놈의 날씨 지긋지긋하다.
  빨리 시원해져야 할텐데..
  그때는 가서 제대로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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