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말복인데..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8-10 20:39

조회수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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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절이라는 초복,중복,말복이 모두 지났다.
  지난번 초복때는 3일전에 닭을 미리 먹었다고 그냥 넘머가고, 중복때는 다들 약속있다고 했다고 그냥 지나고, 어제 말복은 내일이 외할아버지 제사인데 삼촌네 식구오면 그냥 말겠냐고 좀 참으라고 그냥 넘어가 버렸다.
  남들은 삼계탕이며 추어탕이며 먹는다고 자랑들인데 하다못해 닭발하나는 먹여줘야 하는거 아니냐구?
  과일도 초복때랑 어제 말복이라고 내가 사왔는데.
  엄마 나 섭해요.
  내년에는 꼭 삼계탕 해주세용.
  저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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