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도 없고..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8-02 19:58

조회수 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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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오늘은 쉬는 날인데 사장님께서 급한 용무가 생기셨다길래 사무실에 출동했다.
  오전에는 에어컨이라도 틀고 희희낙낙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혼자 있는데 비싼 전기료 나갈 거 생각해서 선풍기 한 대만 키고 앉아 있으려니 잠이 스르르 왔다.
  작은 사무실이라 사장님과 나 둘 뿐인지라 손님이 안 오면 하루 종일 혼자 놀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푹푹 쪄데니 다들 집에만 있는지 사람 구경을 못하겠다.
  아무리 혼자 놀기의 달인이라지만 더위에는 무능력하여 꾸벅 꾸벅 졸았더니 나중에는 어깨가 아파서 혼났다.
  얼른 여름이 가야지.
  땀은 비오듯 하고 아주 죽을 맛이다.
  아~~~~~~~~~  여름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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