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아니라...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7-25 21:54

조회수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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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이번에 졸업논문만 무사히 통과하면 방송대를 졸업한다고 한다.
  무슨 방송에 관련된 과라더니 비디오를 빌려 보구서 써야 한단다.
  글면 주말에 좀 부지런히 보든지 하지 낮에는 뭐하구 저녁에 수영장 갔다 오니 그제서야 빌려와서 본다고 하니 열이 뻗쳤다.
  언니는 동기간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고 정 불편하면 며칠동안 방을 바꾸라고 하는데 잠자리가 바뀌면 잠이 오지 않는 나더러 어쩌라구.
  성질같아서는 확 뭐라 하고 싶었는데 언니가 한 말도 있고 하루 종일 놀다온 죄(?)도 있고 해서 그냥 모른 척 하고 있었더니 지도 멋적은지 그냥 잤다.
  가끔 보면 동기간끼리도 잘 지내고 싶은데 마음과는 달리 말이 엇나온다던지 성질내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지금은 솔로래서 덜 하다지만 결혼해서 서로 오해 생기면 더 풀기 어렵다던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더 키워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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