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드디어...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7-13 19:41

조회수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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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을 고민한 끝에 사회교육원에 등록했다.
  1년과정(대졸일 경우다. 고졸은 2년이란다)에 졸업하면 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나온다고 해서 결정한 일이다.
  사회복지 공부를 하려고 진작에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그 놈의 돈이 뭔지 등록금을 내야 하는 관계로 고심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 것이다.
  더 이상은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 눈 질끔 감고 해치웠다.
  등록 기간이 일주일 밖에 되지 않고 늦으면 또 내년에나 되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즈음처럼 비 많이 올 때 하느라 수고스럽기는 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기쁘다.
  내년에는 코피 터질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딱 1명밖에 안 준다는 말이 있다)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초등학생을 둔 아줌마가 자식 공부도 아니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정말 큰 맘 먹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이니까...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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