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노환?!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7-11 20:37

조회수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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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갑자기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잠을 잘 못잤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럼 왜 그러나 생각해 봤는데 기억에 없다.
  오후가 되니 더 아팠다.
  집에 와서 언니에게 물으니 스트레스 80에 잘못된 자세 20의 완벽한 조화란다.
  아픈 어깨 꾹꾹 누르더니 무언가를 붙여주고는 "내일 아침에 떼."하더니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처음에는 너무 성의없어 맘 상했었는데 조금 지나 어깨가 전보다 덜 아픈 것 같아 "음 괜찮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30 넘으니 여기저기 쑤시는 곳이 많아진다.
  벌써 노환이 올 나이는 아닌데.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랬다고 좀 신경써야 겠다.
  긴 병에 효자없다는데 난 아직 아들도 없으니 더 신경써야 할 밖에.
  갑자기 빨리 늑대 한 마리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휙~~~~~~~~~~~~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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