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왜 복숭아야?..

글쓴이 민트

등록일 2006-07-08 23:04

조회수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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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복숭아가 나오는 계절이다.
 내가 복숭아를 좋아하다보니, 아들도 복숭아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6살된 아들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많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궁금하면 이것저것 물어본다.
 
 오늘은 " 엄마, 왜 복숭아는 이름이 복숭아야?.." 하고 물어온다.
 헉~~ 왜 복숭아가 복숭아냐고?...
 잠시 고민하다..
 "어...복숭아는 먹으면 복이 많이 생겨서 복숭아야...~~"
  이렇게 답을 해줬다..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답변이다.
 
 근데, 이놈이 또 물어온다.
 " 그럼, 왜 그 뒤엔 숭아...라고 해?...
 헉....잠시 침묵.......................
 그 뒤엔 난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못했다...
 잠시동안의 정적을 깨기 위해 난 대강 이렇게 얘기했다.
 " 우리  숭아..먹자..."  ㅋㅋ
 
 그리고, 웃으면서 우린 숭아를 먹었다..
 숭아라고 하니깐 너무 좋아하는 아들..
 근데, 왜 복숭아를 복숭아라고 지었냐고요..
 나도 몰라..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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