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재수없던날...

글쓴이 초록빛

등록일 2006-07-05 13:38

조회수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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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가장재수없던날...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고 있네요
어떤여자분 얘긴데 길거리에서 부시시한 트레이닝차림으로 가는데 헤어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데리고 지나가는걸 보았다네요 ㅋㅋ
이얘기 듣는데 갑자기 스처지나가는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
사귄건 아니지만 한동안 좋게지네던 남이 있었는데 직장동료였습니다.
회사를 그만둔후로도 두어번 만남이 있다가 아에 연락까지 끊어진 상태에서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뒤
그 직장 팀장님 결혼식장에서 보게되었습니다. 서로 팀이 달랐기때문에 그사람이 올거란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 온거에요,,, 어색하게 아는척을 했는데.... 그사람이 하는말이....
OO씨~ 몸 좋아지신거 같아요~~~ 뜨악~~~~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제가 좀 살이 찌긴했지만 일년만에 만나서 그런말을 듣나니,,,
그때 제 모습이 파마머리에 노란색 나시와가디건set를 입고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확실히 쪄보이긴 하덥니다
그날 이후로 그 옷은 옷장 깊은곳에 가둬두고있습니다.
요새 다이어트를 하고있는데 새삼 다짐을 하게되네요 ,,,, 살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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